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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새해 첫 출사. 새해 첫 출사지로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다녀오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도담삼봉은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나도 물론 움직였지만 움직이지 마라 하는데도 많은 이들이 그저 가만히 있지를 못 하고 이렇게 돌아다닌다. ▼ 도담삼봉 남한강은 얼어붙어 강추위를 실감케 한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참 아름답다. ▼ 포토존에서 본 도담삼봉도 참 멋지다. 그래서 여기에 포토존을 설치했는가 보다.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셧터음이 참 좋았다. 더보기
도담삼봉.(20121208) 올겨울 들어서는 아직 도담삼봉을 가보지를 못 했는데 2012년 12월 8일 담은 도담삼봉을 보니 눈도 오고 강도 얼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추웠던 것 같다. 이제 눈이 좀 더 오면 한 번 가보아야겠다. 더보기
반영. 이 날 도담삼봉의 반영은 너무 좋았다. 더보기
도담삼봉. 어제 날씨가 주야 기온차가 크서 오늘은 틀림없이 물안개를 만날 수 있구나 생각을 하고 05시에 집에서 출발 가는 도중에 소백산 죽령재를 넘어서니 어라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가. 아~ 이건 아닌데 하며 도담삼봉에 도착하니 여기는 그래도 비는 멎었고 날씨는 괜찮은 편. 오늘 일출시간이 06시 35분 좋다 기다려보자..... 왔으니. 국화가 잘 조성되어 보기가 좋아 국화를 넣고 도담삼봉을 담아보다. 해가 얼굴을 삐쭉삐쭉 내밀어 보이며 사람 애간장을 태운다. 삼봉 정도전이 도담삼봉을 바라보면서 앉아서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장면을 끝으로 오늘 도담삼봉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더보기
도담삼봉(2019.09.15) 2019년 09월 15일 담아 둔 사진인데 창고에서 오늘에야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이날 아침은 남한강에 안개도 끼고 물결도 잔잔하여 반영이 참 좋았었다. 이때만 해도 코로나 걱정 없이 출사를 마음 놓고 다녔었는데.....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여기는 시골인데도 왜 이렇게 더운지 저녁을 일찍 먹고 나선 걸음 도담삼봉으로 강바람을 쐬려 간다. 내일모레가 보름인데 오늘따라 휘영청 밝은 달이 반갑게 맞아준다. 도담삼봉을 다니는 동안 이렇게 밝은 달을 보기는 처음이다. 강바람을 맞으니 더위도 가고 사진도 담고 . . . 피서로는 이것이 최고인 것 같다. 더보기
도담삼봉 고양이. 도담삼봉 야경을 담느라 자리를 잡고 세팅을 마친 후 내 옆으로 언제 와 있는지 호랑이 새끼 같은 놈이 떡하니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 니가 나를 환영해 주는구나 고맙다 사진이나 한 장 담아주마 이놈이 이렇게 멋진 포즈를 취해준다. 아마도 사람들이 와서 먹을 것을 던져주니 나한테도 무엇이라도 좀 달라고 사정하는 표현인 것 같다. . . . 무엇이 있어야 주지 이놈아..... 더보기
반영. 이른 저녁을 먹고 도담삼봉 야경을 담으러 출발. 도담삼봉의 조명은 저녁 8시쯤에 들어온다. 이제 막 조명이 들어오는 시간에 반영이 너무 좋다. 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강 위에 도담삼봉의 모습이 그대로 비친다. . . . 완전 데칼코마니다. 더보기
도담삼봉의 아침. 도담삼봉의 하늘에 불이 난 아침이다. 2019년에 담아둔 사진인데 오늘 보니 좋은 느낌이 들고 반영도 참 좋아 보인다. . . . 하늘에 불이 난 줄 알았다. 더보기
도담삼봉. 좀 오래전에 담아 둔 도담삼봉의 아침 모습이다. 아침 안개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데도 강을 건너야 하는 저 모습에서 우리네 삶의 고단함을 저 강은 알고 있을까? . . . 무지개 우산이 참 인상적이다.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사람들을 피할 수 있는 시간대인 야간에 도담삼봉을 찾았다. 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았으나 역시 기대한 대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조용히 삼각대를 펼치고 세팅을 마치고 도담삼봉을 담기 시작한다.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매직아워 시간은 놓쳤다. 요즈음은 코로나가 사진 한 장 담을 여유도 주지 않는 아주 나쁜 놈이다. . . . 니가 그래도 나는 이렇게 담을 수 있다. (2021년 2월 10일촬영) ※ 여름날 도담삼봉 야경보기. https://blog.daum.net/changyh169/2121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2013년 06월 22일 오후 8시경에 담은 도담삼봉의 여름날 야경이다. 참 오래전에 담아 둔 작품이다. 참고적으로 여름에는 오후 8시경에 도담삼봉의 조명이 들어온다. 이제 겨울 작품은 거의 다 소진이 되고 해서 여름밤의 도담삼봉을 올려본다. 하기사 야경은 이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는 없을 것 같다. . . . 강물이 흐르는 것과 얼었다는 차이는 있겠지. 더보기
남한강.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그냥 2021년 1월 30일 남한강은 이러했다고 기록으로 남긴다. . . . 차 안에서 컵라면만 먹고 왔다. 더보기
도담삼봉.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그냥 2021년 1월 30일 도담삼봉은 이러했다고 기록으로 남긴다. . . . 차 안에서 컵라면만 먹고 왔다. 더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인증 샷~ 몇 장을 남기고 화장실서 볼 일을 보고 회군하려 했는데 화장실 창가로 보이는 고양이 떼.... Oh my God...... 세상에 이런 일이. 얼추 헤아려 보아도 30마리는 넘는다. 옆에서 장사하시는 사장님이 매일 아침 이렇게 밥을 챙겨주시는 모양이다. . . . 사료값은 어떻게 감당할까....? 더보기
뭍으로 간 돛배. 강바닥이 얼기 시작했을 때 벌써 너는 뭍으로 올라갔을 것이다. 네가 거기 있으니 보기가 영 좋지를 않구나. 네가 할 일은 푸른 창파에 두둥실 떠 다녀야 할 일 이거늘.... . . . 얼어붙은 저 강이 원망스럽겠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