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울진

길 #19 - 골목길.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담다. 더보기
어구.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담다, 더보기
길 #18. 시골길의 돌담이 참 멋지게 보인다. 오른쪽 옥수수 밭은 전에는 대나무 숲이었는데 이번에 방문을 하니 대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옥수수 밭으로 변해 있었다. 대나무가 요즈음에는 경제성이 없어 전부 베었다 한다. 옛날에 이 대나무 밭을 중심으로 마을을 배경으로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도 촬영을 했었는데 흔적도 없다는 것이 참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담다.) 2010년 대나무 숲이 울창할 때 담은 작품이다. 위 사진과 같은 장소인데도 참 비교가 된다. 더보기
길 #17.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 백암온천 온정면으로 가는 길 가로수는 배롱나무로 꽉 차 있다. 붉은 배롱나무 꽃이 참 보기도 좋다. 봄날 벚꽃 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이 길로 가서 구주령을 넘으면 경북 영양군이 나온다. 경북 울진에서 구주령을 넘으며 핸 폰으로 한 장 담다. 더보기
아~ 옛날이여.... 온천이 귀하던 시절 그렇게 호황을 누리며 번성했던 백암온천의 지금은 이제는 찾는 이 없는 썰렁한 거리로 변했다. 옛날에는 여기로 직원 여행도 가고 항상 흥청거리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개미 새끼 한 마리 다니지 않는 거리가 된 지 오래다. 여기 초등학교도 옛날에는 큰 학교였는데 지금은 전교생 30여 명의 작은 학교로 전락하고 폐교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없다는 이야기다.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 옛날이여...... 더보기
오수. 더보기
후포항(20190223). 더보기
홍게.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낚시.(20220123) 낚시도 마약과 같은 것.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들 이야기한다. 파도치는 바다 갯바위에 서서 낚싯대를 던지고 서있는 것도 예삿일은 아닌 것 같다. 파도가 밀려오는데도 겁도 나지 않은가 보다. 나는 죽어도 절대 못 한다. 물이 무서버서..... 더보기
기다리는 마음.(20220123) 대게를 좌판에서 구입을 하고 대개를 쪄주는 집에 맡기면 이렇게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구입을 해서 가져가는지 자기 순서가 돌아오려면 정말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다리는 동안 죽변항을 돌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여기 어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다. ▼ 한 무더기에 20마리를 놓아 낳았는데 10만 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말만 잘 하면 덤으로 몇 마리를 더 얹어 주기도 한다.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아싸~ 가오리.(20220123) 바닷가를 가면 빠지지 않고 담아오는 장면 가오리를 건조시키는 것이다. 반건조를 해서 찜을 해서 먹으면 그 맛은 항상 입맛을 다시게 한다. 오도독 뼈까지도 씹어 먹을 수 있다. 소주 안주로는 1등이다. (죽변항에서 담다.) 더보기
해안 스카이레일.(20220123) 경북 울진 죽변을 가면 바다 위로 스카이 레일이 깔러 동해 바다도 감상하고 멋진 죽변의 해안을 볼 수 있다. 울진이 자랑하는 해변 중에 하나가 하트 해변인데 모노레일을 타면 그 위를 지나가면서 볼 수 있다. 하트해변이 보이시나요? ▼ 하늘로 가는 스카이레일을 표현해 보았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 타기에는 조금 두려움을 느낄 것 같다. ▼옛날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폭풍 속으로' 세트장의 모습도 스카이 레일을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다. 다 좋은데 한가지 흠이라면 탑승료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좀 비싼 것 같다. 어른 왕복 요금이 26,000원이니 결코 싼값은 아니다. 거리는 왕복 2.8km 정도 된다. 나는 사진을 담으러 간 것이 목적이라 탑승은 하지 않았다. ▼ 참고로 탑승 요금표를 올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