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백산

천문대. 소백산을 바라보면서 담은 천문대 모습이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멋진 설경을 이루더니 오늘(1월 30일) 소백산은 푹한 날씨로 인해 이제 잔설만 남은 것 같다. 풍기 온천장에서 목욕을 마치고 바라본 소백산 모습이다. 더보기
구비도라(20130127). 소백산 자락에 가면 지금도 이 구비도라는 성업 중이다. 더보기
희방폭포(20231028). 영남 제1의 폭포라 일컫는 소백산 희방폭포의 모습이다. 겨울로 가는 느낌이 든다. (2023,10,28일 소백산 희방폭포를 담다.) 더보기
소백산 죽령에서. 소백산 죽령에서 내려다본 낙엽송도 이제 완전 노란색으로 변해간다. 옛날 영남 사람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가러면 바로 이 길 죽령 옛길로 다녀야만 했다. 이 죽령 고개에 올라오면 피곤한 심신을 풀려고 하룻밤 신세를 지는 주막이 있었다. 지금은 현대화되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없지만 그래도 옛날 그 이름만으로 조선시대로 돌아가 본다. 죽령주막이 있는 곳은 경상북도 지역이다. 이 죽령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로 하고 있다. 더보기
백룡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죽령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소백산 아래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무슨 건물일까 매번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다. 죽령 구도로를 타고 죽령으로 올라가다 보면 수철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 동네를 오늘 한 바퀴 돌며 이 건물이 사찰이라는 것을 알았다. 대한불교법화종의 백룡사라는 사찰이었다. 비구니 스님이 주지 스님으로 계신다는 이야기를 동네 주민으로부터 들었다.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다니 다음에 기회를 잡아 한 번 다녀와야겠다.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 단풍도 작년에 비해 색깔이 못한 것 같다. (소백산 연화봉 가는 길에서 담다.) 소백산 희방계곡에도 물이 없다. 더보기
풍기 온천장에서. 풍기 온천장에서 다중 촬영 연습을 하다. 더보기
열공. 대웅전 마루에 앉아 스님께서 무언가 열심히 필사하시는 모습을 담았다. 너무 진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시다. 스님의 허락을 받고 담은 사진이다. 이제는 스님도 휴대폰이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 스님의 머리맡에도 어김없이 휴대폰이 놓여있다. 이 깊은 소백산 중턱에서도 휴대폰은 팡팡 잘 터진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성혈사에서 담다.) 더보기
계곡. 소백산 연화봉에서 발원되어 내려오는 죽계구곡에서 장노출로 담아보았다. ND필터 1,000을 장착하여 8초 타임으로 담았다. 더보기
평온(20230812). 태풍 카눈이 지난 들판의 아침이 참 평온하다. 저 멀리 구름에 덮인 산이 소백산이다. 우리 꽃 무궁화도 싱싱하게 피어난다.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서 담다.) 더보기
태백산 부석사. 우리가 알고 있는 부석사는 소백산에 있는 줄 아는데 막상 부석사에 가보면 일주문 현판에 태백산 부석사로 되어있다. 부석사가 있는 여기는 소백산 지역이 아니라 태백산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확히 말해서 부석사가 위치해 있는 산은 봉황산이다. 절의 중문 범종각에는 '봉황산 부석사' 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부석사 일주문을 담다.)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2. 소백산 깊은 계곡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소백산 비로사 계곡에서 담다.) 더보기
복수초#2. 야는 동네 친구도 없는가 보다. 홀로 올라와서는 외롭게 봄을 맞는 모습이 안쓰럽다. 그래도 봄을 알려주어야겠기에 자기의 소명을 다하는가 보다. (2023년 03월 04일 소백산 비로사에서 담다.) 더보기
복수초. 겨울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소백산에도 봄은 오는가 보다. (소백산 비로사에서 담다.) 더보기
죽계구곡 2곡(청운대). 소백산의 겨울을 실감케 한다. 주세붕은 소백산 희 구름이 비추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 백운동과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쳐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
외출. 스님~ 이런 날은 절집에 계시는 것이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는데요. 어디를 가시려는지...? (경북 영주시 소백산 초암사 가는 길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