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Force). 더보기 고양이. 더보기 고양이(20230711). 중앙고속도로 단양 8경 (하) 휴게소에서 만난 고양이다. 얼마나 못 얻어먹었으면 이렇게 비쩍 말랐을꼬? 몰골이 말이 아니다. 휴게소 손님들이 간식을 먹을 때 조금씩 던져 주었을 텐데 요즈음에는 불경기라 그것도 없는 모양이다. 우리나 너나 살기가 어려운 것은 다 똑같은 모양이다. 더보기 납작이. 이놈이 이제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고 테라스까지 점령했다. 전에는 내가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을 가던 놈이 이제는 딱 버티고 쳐다만 본다. 집사람이 이놈을 납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람이 나오면 납작 엎드려서는 먹이를 구걸해서 부쳐진 이름이다. 비가 오니 비를 피해 여기에 앉아 있는가 보다. 더보기 이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쪼그려 앉아있는 고양이 너의 모습이 너무 처량하다. 지금 여기 기온이 영하 12도인데 얼마나 추울꼬? 눈발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6-마지막 남은 고양이. 우리 집에 밥을 먹으러 오는 길고양이 중에 이제 이 놈만 남고 모두 갔다. 며칠 전 한 마리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이제 우리 집에 밥을 얻어먹으러 오는 마지막 손님이된 놈이다. 텃밭 풀숲에 앉아 나를 쳐다보는 모습이 참 측은하게 보인다. 그래도 그놈 눈매는 역시 매섭게 보이는구만.... 저래서 고양이가 싫다. 더보기 피서. 고양이의 피서 즉 여름나기는 겨우 차 밑으로 간다. 그늘을 만들어 주는 두꺼운 지붕이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정신없이 오수를 즐기는 모습이다. 우리나 고양이나 여름나기는 정말 좋은 지혜를 필요로 한다. 진짜 진짜 너무 덥다. 더보기 고양이. 풀숲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를 내가 깨웠는가 보다. 빤히 쳐다만 보고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제는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변화되어 가는가 보다. 좌우지간 고양이는 요물이다. 더보기 남산. 더보기 모델 촬영 #6. 더보기 모델 촬영 #5.(20220226) 모델 촬영 #5. - 아이고 시원해. 더보기 모델 촬영 #4.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모델 촬영 #3(20220209).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모델 촬영 #2. 오늘은 이놈의 특별한 행동을 담으려고 마당에서 진을 쳤다. 코로나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디를 간다는 그 자체가 기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느낌이라 이렇게 마당에 캠프를 차렸다. 모델료를 잘 주지 않는다고 항의를 하는지 통 움직임이 없다. 억지로 한 컷을 담은 것이 이 그림이다. 이러다가 고양이 전문 사진가까지는 되지 않겠지.... 더보기 모델 촬영 #1. 고향도 가지 마라. 나가지도 말아라.... 그냥 집구석에서 콕하고 있어라. 정부의 부탁을 안 들어 줄 수도 없다. 할 일이 하나도 없다. 마당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전속 모델이나 담아본다. 이제는 좀 친해졌는지 카메라를 제법 가까이 들이대어도 도망도 가지 않는다. 이렇게라도 한 컷을 담았다. 더보기 오늘 #69.(20220117) 정말 놀라운 여명이다. 창문을 여는 순간 하늘에 불이 난 줄 알았다. 카메라를 챙기고 달려 나가니 금방 보았던 그런 하늘이 아니다. 찰나의 순간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오늘의 여명 중에는 가장 멋진 여명을 본다. 날씨는 영하 5도였다. ▼ 사진을 담고 들어오는데 마루에 앉아 나를 주시하는 눈매가 무섭게 느껴진다. '아저씨 나온 김에 사료나 좀 주고 들어가시지요' 하는 것 같다. 제가 아저씨 전속 모델이잖아요. 고양이는 아무리 보아도 귀여운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