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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면

복사꽃 한 장 더. 봄은 노란색이라 이야기하지만 노란색에 이어 분홍빛으로 산하를 물들이는 이 복사꽃도 너무 멋지고 예쁘다. 올해도 복숭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많이 담아 온 사진이 아까워 한 장 더 때꺼리로 올려본다. 더보기
구비도라(20130127). 소백산 자락에 가면 지금도 이 구비도라는 성업 중이다. 더보기
천연기념물 #2-영주 순흥면 태장리 느티나무.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 느티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며 당산목으로 6백 년을 살아왔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2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은 2014년 1월 20일에 담았다.) 더보기
고목.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서 담다.) 더보기
고향의 봄. 지금은 이런 초가를 민속촌이나 가야 만나지만 우리 어릴 때는 동네가 거의 이런 초가집이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이런 초가집을 자주 찾아본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복사꽃. 중앙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나와서 부석사를 가다 보면 풍기가 제일 먼저 나온다. 여기는 인삼이 유명해서 천하 세계 제일이라고 하는 인삼밭이 쫙 깔리고 눈에 들어온다. 풍기를 지나 순흥에 오면 여기는 복숭아와 자두가 온 동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다음에 도착하는 곳이 단산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포도 산지로 유명하다. 단산 포도는 소백산 아래 고랭지에서 재배를 해서 당도가 높고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마지막 동네 부석을 오면 사과가 유명해서 부석 동네 거의 전체를 사과 과수원이 차지하고 있다. 부석 사과는 그 이름값이 하도 유명하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순흥 복숭아 과수원에서는 지금 복사꽃이 한창이다. 복숭아 열매가 맺히면 새들이 하도 쫓아 대니 주인장은 대비책으로 아예 궁여지책으로 마네킹.. 더보기
길 #29-자전거를 타는 여인.. 시골에서 자전거는 거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자전거가 없으면 십리길을 걷기 일쑤다. 꼬불 꼬불한 내리막 길을 신나게 내려가는 여인의 뒷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차를 세우고 복사꽃을 담고 있는 중에 이 내리막길로 신나게 내려가는 여인의 모습 순발력을 발휘하여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다. 얼마나 빨리 내려가는지 자전거를 따라가며 담기가 쉽지는 않았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서 담다.) 더보기
소백산 아랫마을. 소백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배점리라는 마을이다. 순흥 저수지에 데크 길을 만들어 놓았다 하여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저녁 8시가 되면 데크 길에 조명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멀리 보이는 배점 마을을 한 장 담아왔다. 사진 왼쪽으르는 죽계구곡에서 내려오는 죽계천이 보인다.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더보기
수련.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뒤 봉도각 연목에는 수련도 한창이다. 수련을 한 점 담아 본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8 문화재 탐방 #18-비석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행정 복지센터에 가면 많은 비석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있다. 옛 비석들을 모아서 전시해 두었는데 순흥면 이곳이 옛 순흥 도호부라는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가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더보기
봉도각의 여름. 봉도각(鳳島閣)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趙德常)이 승운루(勝雲樓)라는 누각을 짓고, 그 서편에 볏논을 파서 네모진 연못을 만들어 그 가운데 섬을 쌓고 세운 정자이다. 봉도각(鳳島閣)은 조선시대에 약국의 기능을 하며 ‘경로국(敬老局)’으로 불리다가 이후 향촌 제도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영주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각종 대소사, 가문의 다툼, 이웃의 분쟁 등을 해결하는 곳으로 이용되었고, 1961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https://changyh169.tistory.com/3094 한국의 정자 #12-봉도각. 봉도각(鳳島閣)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趙德常)이 승운루(勝雲樓)라는 누각을 짓고, 그 서편에 볏논을 파서 네모진 연못을 만들어.. 더보기
한국의 정자 #12-봉도각. 봉도각(鳳島閣)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趙德常)이 승운루(勝雲樓)라는 누각을 짓고, 그 서편에 볏논을 파서 네모진 연못을 만들어 그 가운데 섬을 쌓고 세운 정자이다. 봉도각(鳳島閣)은 조선시대에 약국의 기능을 하며 ‘경로국(敬老局)’으로 불리다가 이후 향촌 제도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영주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각종 대소사, 가문의 다툼, 이웃의 분쟁 등을 해결하는 곳으로 이용되었고, 1961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