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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

초가집. 더보기
탱자나무 꽃. 탱자나무에 꽃이 핀다. 예전에는 과수원 담장으로 많이 심어었는데 지금은 잘 보이 지를 않는다. 이제 봉오리를 맺는데 제일 높은 곳에 한송이가 피었다. 탱자나무 열매는 보았지만 꽃은 처음 본다. 300mm 망원으로 당겨도 별 효과가 없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고향의 봄. 지금은 이런 초가를 민속촌이나 가야 만나지만 우리 어릴 때는 동네가 거의 이런 초가집이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이런 초가집을 자주 찾아본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장독대. 사진을 담는 사람들에게는 장독대에 눈이 조금만 더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좀 아쉬운 감이 있는 적설량이었다. (경북 영주 선비촌 장말손 종택에서 담다.) ※ 참고로 장말손 종택 원 건물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다. 더보기
작업. 아무리 추워도 작업은 계속된다. 소위 말하는 돈내기 작업이라 자기 목표는 빨리 끝내는 것이 상책이다. 소백산 칼바람이 부는데도 개의치 않고 작업을 계속한다. 선비촌 초가지붕을 교체하는 작업을 담아보았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계단. 장독대로 가는 계단에 소복이 쌓인 저 눈은 누구의 발자국이 제일 먼저 찍힐까? 아마 이 집 종부가 제일 먼저 발자국을 내겠지.... (경북 영주시 선비촌 장말손 종택에서 담다.) 더보기
고드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이렇게 매서운 추위를 느낀다. 초가집 처마에 만들어진 고드름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본다. 오늘 청풍호를 담으러 가다가 죽령을 넘어서니 날씨가 갑자기 변하더니 엄청 센 눈보라가 날리는 것을 보고는 단양 IC에서 회군을 했다. 돌아오는 길에 선비촌에 들러 겨울 풍경 몇 장을 담아왔다.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동요 고드름)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풍경 #1.(20220911) 담장을 덮은 수국이 고택 담장과 어울리며 멋지다.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초가 지붕에는...? 지붕을 새로 이을 때도 되었는데 지붕이 썩어서 잡초들만 자리를 잡누나. 이번 가을 벼 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오기 전에 새로 지붕을 이겠지. 기대해 본다. 더보기
태풍은 지나가고(20220907). 언제 태풍이 왔느냐는 듯이 파란 하늘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더보기
선비. 조선시대의 영주 선비는 이런 모습이었는가 보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을 찾으면 제일 먼저 만나는 조선의 영주 선비를 담다. 당시 선비는 이렇게 체구는 작달막하고 풍기는 모습은 이렇게 당당한 모습 더보기
일상 이야기 #198. 일상 이야기 #198-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 한들 열흘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 권력과 영화도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러 주는 말이기도 하다. 요즈음 정치를 하는 이들이 이 뜻을 알고나 있을지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정말 가슴이 먹먹해진다. 요즈음은 바디캡으로 50mm F/1.4 단렌즈를 물리고 다니니 담는 사진이 거의 화각이 같다. 우선 가벼워서 휴대해 다니기 좋다. 발줌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좀 불편하기는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