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북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오르다. 토요일 날씨도 좋다. 그냥 집안에 있기에는 너무 따분한 주말의 아침 어리론가 떠나고 싶다. 고작 생각해 낸 것이 충북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 워크다. 그래 또 한 번 가보자 무엇이 달라져도 달라졌겠지.... 스카이워크를 오르다 쳐다보며 담은 사진에서 투명판으로 보이는 많은 사람들 이제 코로나는 물러 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는지.... 걱정이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한 장 담으려면 정말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 . . 오른쪽 전망대에 줄을 선 모습이 보인다. ↓ 정상에서 인생 인증샷을 담겠다고 줄을 쓴 모습을 보니 이미 겁은 상실한 듯 보인다. ↓ 단양쪽을 내려다 보면 남한강에는 유람선이 유유히 다니고 초하의 싱싱함을 절로 느끼게 한다. 나.. 더보기
도담삼봉의 아침. 도담삼봉의 하늘에 불이 난 아침이다. 2019년에 담아둔 사진인데 오늘 보니 좋은 느낌이 들고 반영도 참 좋아 보인다. . . . 하늘에 불이 난 줄 알았다. 더보기
도담삼봉. 좀 오래전에 담아 둔 도담삼봉의 아침 모습이다. 아침 안개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데도 강을 건너야 하는 저 모습에서 우리네 삶의 고단함을 저 강은 알고 있을까? . . . 무지개 우산이 참 인상적이다. 더보기
남한강.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그냥 2021년 1월 30일 남한강은 이러했다고 기록으로 남긴다. . . . 차 안에서 컵라면만 먹고 왔다. 더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새벽 한파를 뚫고 나선 도담삼봉 출사 길 뉴스대로라면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쳐야 하는데 하늘은 맹하다. 오늘도 역시 구라청의 소식을 믿고 나선 내가 불찰이다. 인증 샷~ 몇 장을 남기고 화장실서 볼 일을 보고 회군하려 했는데 화장실 창가로 보이는 고양이 떼.... Oh my God...... 세상에 이런 일이. 얼추 헤아려 보아도 30마리는 넘는다. 옆에서 장사하시는 사장님이 매일 아침 이렇게 밥을 챙겨주시는 모양이다. . . . 사료값은 어떻게 감당할까....? 더보기
뭍으로 간 돛배. 강바닥이 얼기 시작했을 때 벌써 너는 뭍으로 올라갔을 것이다. 네가 거기 있으니 보기가 영 좋지를 않구나. 네가 할 일은 푸른 창파에 두둥실 떠 다녀야 할 일 이거늘.... . . . 얼어붙은 저 강이 원망스럽겠구나. 더보기
숲 속의 헌책방. 충북 단양엘 가면 숲 속에서 서점을 만날 수 있다. 상호는 '새한 서점'이다. 이 산골짜기에 생뚱맞게 서점이....... 2013년 1월 10일 찾아갔을 때 정말 서점을 만날 수 있었다. 그 후에 여기서 영화 '내부자'도 촬영을 했다고 한다. 참 인상적인 곳이어서 다시 한번 포스팅해 본다. 여기 새한 서점엘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가 미끄러져 계곡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4륜 구동 자동차라고 너무 믿은 탓에 그만 실수를 한 것이다. 참 옛날~이야기다. 더보기
도담삼봉(2012년). 눈이 온 도담삼봉을 올해는 가보지를 못했다. 단양쪽으로 코로나가 우리 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아 선뜻 발걸음이 내키지 않아서이다. 이 작품은 2012년 12월 08일 도담삼봉을 담아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8년 전의 사진이다. 더보기
가을(16) - 사인암. 충북 단양 8경 중의 하나인 사인암의 가을 모습이다. 명승 제 47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청련암. 대한 불교 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의 말사이다. 충북 단양의 사인암을 끼고 참 아름다운 모습을 품고 있는 사찰이다. 맞은편에서 보니 장마로 생긴 폭포도 아름답고 주위 풍경도 참 멋있다. 사진으로 보면 꼭 심산유곡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소재하고 있다. 더보기
도담삼봉. 충북 단양에 비가 많이 내렸다는 소식에 도담삼봉에 얼마나 많은 비가 왔을까 궁금해서 길을 나서 본다.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 어디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리고 어디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리니.... 오전 좀 늦은 시간이지만 물안개도 피어나고 괜찮은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도담삼봉을 담고 있는 중에 119 구조대의 제트스키가 힘차게 물줄기를 가르며 도담삼봉을 지나간다. 이게 무슨 횡재인가...... ↓ 짐을 싸들고 철수를 하는데 물안개가 더 피어난다. 비는 오지만 또 그냥 갈 수 있나...... 다시 장비를 풀어 셔터를 누른다.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 모처럼 야경을 담으로 나선 걸음 마땅한 곳도 없고 만만한 도담삼봉으로 향하다. 오후 7시 이후는 주차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어 입장해서 8시 조명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아래 사진은 오후 8시 14분에 담았다. 오늘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저녁시간인데도 많은 이들이 도담삼봉을 찾아 주말 저녁을 즐기는 모습이다. ↓도담삼봉에 조명이 들어 오기전의 모습이다. 이때가 오후 7시 32분이었다. 더보기
산골마을. 더보기
단양. 만천하 스카이 워커에서 내려다본 단양의 모습이다. 단양을 감사고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니 여기도 물돌이 마을임에 틀림이 없다. 평일 인대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여기 만천하 스카이 워커를 찾는 것을 보니 집안에서 콕하고 있기가 참 답답했던 모양이다. 이 곳에서 답답했던 숨이나 한 번 푹 내쉬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더보기
사인암(2019.12.25.). 겨울인데도 산하에는 눈이 보이지 않고 파란하늘만 눈에 들어온다. 기상청 예보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인데도 불구하고 파란하늘을 볼 수 있어 다행한 날이었다. 사인암을 가기전에 있는 돌산의 모습도 보기가 좋아 한장 담아 본다.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담다.) 더보기
석부작. 자연이 빚어 만든 석부작 한점을 본다. 자연은 확실히 예술가임이 틀림이 없다. 돌방구 저기에 무슨 영양분이 있고 먹을 것이 있다고 자리를 텄을까?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