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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안동 봉정사 대웅전.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봉정사는 영국 국왕이신 엘리자베스 여왕님이 다녀 가신 사찰로 더 유명해졌다. 봉정사에는 우리나라 목조 건물의 최고를 자랑하는 극락전도 있다. 여기 대웅전은 특이하게도 대웅전 앞으로 툇마루가 있다는 것이다. 이 대웅전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 지금은 국보 311호 이렇게 쓰지 않고 그냥 국보 '안동 봉정사 대웅전'으로만 사용하기로 했다 한다.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에 있는 목조 전각. 석가모니 불상을 중심으로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봉안되어 있으며, 1962년 해체ㆍ수리 때 발견한 기록으로 미루어 조선 전기 건물로 추정된다. 팔작지붕에 다포식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 준다. 국보 정식 명칭은 ‘안동 봉정사 대웅전’이다. ▼ 봉정사 영산암을 올라.. 더보기
박수무당.(20111001) 이 사진을 담은 지가 10년이 넘었다. 2011년 10월에 안동에서 굿판이 열렸을 때 담아두었던 것이다. 무당은 칼을 들고 귀신을 쫓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요즈음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이라 한 장 소환해 본다. 박수무당의 손목에 금팔찌가 참 인상적이다. 더보기
초가마을(20181120). 이제는 민속마을에 가서야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물안개#2. 이 날 월영교 물안개는 정말 장관이었다. 몇 번을 갔었는데 이런 날도 있구나를 생각게 한다. 풍경은 역시 때(時)를 잘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안개 피는 월영교 너무 멋지다....^^ (경북 안동 월영교를 담다.) 월영교(안동호) 주변 산책로는 덤으로 한 장 올린다. 더보기
물안개. (경북 안동 월영교에서 담다.) 경북 안동 월영교 아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는 정말 장관이었다. 몇 번이나 가서도 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물안개가 나를 영접했다. 이 물안개를 보는 순간 김종환 님의 '사랑을 위하여'가 콧노래로 절로 나온다. . .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더보기
안갯속으로.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하고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로 월영교는 조금도 쉴 틈이 없다. 안갯속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가 어찌 그리도 멋진지 카메라 셧터를 눌러본다. . . .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더보기
월영교. 어제(8월7일) 비도 오고 월영교를 가면 좋은 그림을 만날 수 있겠다는 예감이 든다. 이 새벽에 코로나도 쉬고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냅다 달린다. 아침 5시에 출발을 해서 도착하니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안개가 월영교를 완전히 덮었다. 안개라도 있으니 아무것도 없는 밋밋한 장면보다는 좋다. 저 안개가 지나가려면 모르긴 해도 오전 10시는 넘어야 할 것 같다. 일찍 철수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보기
체화정. 안동 체화정(安東 棣華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상리2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건축물이다.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51호로 지정되었다. ※ 안동 체화정은 1761년(영조 37)에 창건하여 만포(晩圃) 이민적(李敏迪)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李敏政)과 함께 기거하면서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정자 이름인 ‘체화(棣華)’는 형제간의 화목과 우의를 의미한다고 한다. 정자 앞쪽의 삼층도지(三層島池)라는 못에는 3개의 작은 섬이 있으며, 정자 뒤쪽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수목이 울창하여 경관과 지세가 좋다. 더보기
한국의 정자(10) - 안동 고산정. 한국의 정자(10)-안동 고산정(孤山亭) 경북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정유재란시 안동 수성장으로 활약하여 좌승지에 증직된 바 있는 성성재 금난수의 정자이다. 고산정은 안동팔경(安東八景)의 하나인 가송협(佳松峽)의 단애(斷崖)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자의 주위에는 외병산(外屛山)과 내병산(內屛山)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낙동강의 상류인 가송협의 건너에는 송림과 함께 독산(獨山)이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274호로 지정되어 있다. ↓ 강 건너서 담은 고산정의 모습이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3m가량의 자연석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다음 기단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시대 정자의 특징.. 더보기
외딴집. 들녘 멀리 외딴집에 눈이 오니 더욱 외로워 보인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서 담다.) 더보기
초가 설경. 2010년 눈이 많이 오던날 찾은 경북 안동 민속촌의 초가의 모습이다. 이제는 우리들 동네서는 이런 초가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나마 민속촌에서라도 이런 초가를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아무도 밟지 않은 마당의 눈이 참 복스럽다. 더보기
금국. 이 금국으로 그 유명한 '안동 가을 신선 국화차'를 만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