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월영교에서 담다.)
경북 안동 월영교 아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는 정말 장관이었다.
몇 번이나 가서도 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물안개가 나를 영접했다.
이 물안개를 보는 순간
김종환 님의 '사랑을 위하여'가 콧노래로 절로 나온다.
.
.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경북 안동 월영교에서 담다.)
경북 안동 월영교 아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는 정말 장관이었다.
몇 번이나 가서도 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물안개가 나를 영접했다.
이 물안개를 보는 순간
김종환 님의 '사랑을 위하여'가 콧노래로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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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