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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

오지의 집. 경상북도에서 제일 오지인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의 어느 주택. 아직도 사람이 거주하는 모습으로 처마 밑으로 옥수수가 걸려있고 바둑이가 집을 지키고 있다. 석탄산업이 한창일 때는 그래도 잘 나가던 동네였는데...^^ 더보기
구절초. 지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활짝 핀 구절초를 볼 수 있다. 가을은 이제 우리들 한가운데 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더보기
수련. 아직도 수련양은 꿋꿋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다.) 가을 하늘은 덤으로 한 장 올립니다. 더보기
빛. 축서사 대웅전 법당에 빛이 비친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어디를 가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이 외나무다리가 이제는 귀한 존재가 되었다. 웬만한 곳에는 콘크리트 다리를 놓아 생활에 큰 도움을 주지만 옛날과 같은 운치는 사라졌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석천정사 가는길에서 담다.) 더보기
비비추. 비비추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오늘 처음으로 알았다. 지나가면서 대충 살펴보아도 수십종은 될 것 같았다. 그 많은 비비추를 다 담을 수가 없어서 . . . 오늘은 세종류의 비비추만 담아왔다. ↓ 비비추 '크리스마스 캔디' ↓ 비비추'엑스터시' ↓ 비비추'캐서린' 더보기
미나리아재비. 나는 멀리서 보고 아직도 유채꽃이 이렇게 잘 피어있는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서 팻말을 보니 '미나리아재비'라 적혀있다. (무식한 놈) 다섯 개로 갈라진 작은 노란 잎들이 광택 한 것처럼 빤질거린다. 특히 햇볕에 반사되는 걸 보면 눈부실 정도로 광채가 난다. 식물 중에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종만큼 다양한 것도 흔치 않을 것이다. 화단이나 분화용으로 쓰이는 화려한 아네모네도 미나리아재비랑 같은 집안이다. 야생종 가운데 관상용으로는 키가 좀 작은 왜미나리아재비가 좋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매발톱. 자생화 중 매발톱꽃만큼 화단, 공원, 길가에 많이 식재되는 종도 드물다. 그만큼 우리랑 친숙하다. 꽃말을 보면 재미있다. 얼마나 바람끼가 심하면 애인으로부터 버림 받을까?. 이 식물의 수정양식을 보면 그럴만하다. 자기꽃가루보다는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이다. 다 나름대로 전략이 있기야 하겠지만 사람 잣대로 보면 비난받을만 하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 . . 꽃말은 보라색 매발톱꽃은 승리 붉은색은 솔직,감사 노란색은 우둔이라고 한다. 더보기
여심.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수도를 하는 비구니 스님들도 매 한가지인 것 같다. 스님도 역시 여자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모양이다. 이 아름다움을 담는 스님은 . . . 어떤 여심일까...? 더보기
일상 이야기(157)-아직도. 일상 이야기(157)-아직도. 경북 봉화 골짜기 마을을 지나가다가 만난 장면이다. 연로하신 아버지와 아들이 쟁기를 소에다 묶고 밭을 가는 장면을 보다. 아직도 이런 장면을 만날 수 있다는 행운을 얻었다. 이제는 모든 농사를 기계에 의존해서 짓고 있지만 이 어르신은 아직도 가축을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 것을 보니 고집이 보통은 아니신가 보다. . . . 어르신요 웬만하면 관리기 한 대 들이시지요..... 더보기
아침. 우리 집에서 경북 봉화군 물야면을 가다 보면 나타나는 솔숲에 아침이 열린다. 동네 앞 솔숲이라 솔향기 맡으며 힐링도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 광경을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를 꺼내 든다. . . . 봉화 근무 시 출근길에 담아 둔 사진이다. 더보기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문화재 탐방(7) - 봉화북지리 마애여래좌상(국보 제201호) 경북 봉화군 봉화읍 북지리 지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 . . 대한민국 국보 제201호로 지정되어 있다. *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가기 blog.daum.net/changyh169/2172?category=7533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