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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

외출. 곱게 차려입으시고 이제 마실을 가시련가 보다. 방에서 자시던 것 챙겨서 버릴 준비를 하고서는 말이다. (경북 봉화군 띠띠미 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지림사. 국보 제201호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 지림사이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에 위치해 있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담다.) 더보기
계서당 종택에서.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71호인 계서당 종택에서 살림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담다. 계서당은 춘향전에 나오는 이몽룡의 생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에서 담다.) 더보기
지금 농촌에서는... 옛날 같으면 뒷방에서 손주들에게 옛날 이야기나 들러주며 편히 보내실 연세인데 지금은 손수 빨래를 하시고 겨울 옷가지를 햇볕에 소독도 하시고 내 손으로 안하면 안되는 세월이 되어버렸다. 지금 농촌에는 젊은 사람을 찾아보고 싶지만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 더보기
호랑이. 계속 잠만 자고 있던 호랑이가 잠깐 자리를 바꾸어 앉아있는 모습을 담았는데 아직도 잠에서 덜깨어난 모습이다. 그래서 호랑이의 용맹은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 이 사진을 담으려고 거의 1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금방 또 엎드려 자기 시작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자작나무. 봄이라고 하지만 여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완전 겨울이었다. 담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자작나무를 그냥 담으려니 너무 밋밋해서 흘림으로 담아보다.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청암정.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지로 종가 우측에 위치하며 거북바위 위에 건립되었다. 봉화 청남정과 석천계곡은 대한민국 명승 제 60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 청암정을 담다.) 더보기
도암정. 도암정은 조선 효종 때의 문신 황파 김종걸이 건립하여 당대의 유림들과 時事를 논하고 시를 읊조리던 곳.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해 있으며 경북 민속자료 제54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도암정을 담다.) 더보기
연밭. 겨울 연밭은 전쟁의 상흔을 보는 느낌이다. 이 연밭도 지난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기쁨을 주었을 것이다. (경북 봉화군 도암정 연지에서 담다.) 더보기
한옥(2018.12.24.). 지금 세대에도 이렇게 한옥을 지어 살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가 보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이 한옥의 주인장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넓은 마당에 정원까지 완성이 된다면 정말 멋진 한옥 한채가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이다. (어느 한옥 공사장에서 담다.) 더보기
눈내리는 교정. 운동장에 하얀 함박눈이 내린다. 눈이 내린다는 표현보다는 쏟아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카메라는 차 안에 있고 급한김에 휴대폰으로 한장 담는다. 역시 5000만의 작가시대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즉시 담을 수 있는 휴대폰이 좋다. (경북 봉화군 내성초등.. 더보기
산수유. 봄에 피는 노란 산수유꽃도 예쁘고 보기가 좋지만 가을에 맺은 빨간 열매도 보기가 참 좋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76)-내 이름을 건다. 경북 봉화에서 태백 울진으로 가는 유곡 삼거리에 '강순화 된장 식당'이 있다. 식당 건물은 위 사진에서 보듯 허름한데도 된장 맛 하나는 일품이다. 강순화 할머니가 끓여내는 된장은 그 옛날 우리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고향맛 그 맛이다. 내가 이 집을 이용한지도 어언 20년 가까이 된다... 더보기
산수유(2) 산수유 열매가 참 많이도 달렸다. 1/200초, f/5.6,180mm,iso100 Canon EF28-300mm F/3.5-5.6 L IS USM Lens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산수유. 이제는 어디를 가도 산수유 열매를 따는 집이 없다. 그 옛날에는 산수유 한그루만 있어도 아들 대학보낸다고 했는데..... 1/125초, f/5.6, 135mm,iso100 Canon EF28-300mm F/3.5-5.6 L IS USM Lens Canon EOS 6D Mark II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재래시장. 사람이 찾아와야 장사를 하지........... 현대식으로 지붕도하고 정비를 했건만 우째 개미 새끼 한마리도 얼씬을 하지않으니 . . . . 이래가지고 밥먹고 살겠는가? (봉화 상설 재래시장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