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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

가을이 보인다. 백두대간 수목원이 좀 높은 지대라 일찍 가을이 보인다. 수목원도 단풍이 절정에 이르기에는 아직 멀었다. 더보기
가막실 나무와 빛.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버섯. ↑ 상황버섯 ↑ 잔나비걸상버섯 더보기
송이버섯. 경북 봉화 송이버섯 축제장에 나온 1등급 송이다. 보이는 이 1등급 송이의 값은 kg에 850,000원(그날 시세)이다. 이 것도 선뜩 결재를 하는 이가 있으니 옆에서 구경하던 내가 놀랐다. 850,000원어치 소고기를 사면 우리 동네 마을 잔치를 열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연금으로 살아가는 나는 선뜻 살 수 없는 송이버섯이다. 오호 통제라.... 더보기
축제장에서. 축제에 가면 이 분을 꼭 볼 수가 있다. 인디언 복장을 하고 연주를 하며 남미의 상품들을 팔고 있는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촉매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 연주자는 남미 볼리비아에서 왔다고 한다. 어느 축제를 가나 빠지지 않는 품바 공연의 한 장면이다. 요즈음에는 품바가 인기가 좋으니 얼마나 많은 품바가 있는지 모른다. 오늘 경북 봉화의 송이 축제도 어김없이 품바가 축제의 흥을 돋워 준다. 또한 좋은 입담으로 관객의 주머니에서 꼭 팁을 나오게 한다. 축제장에서는 역시 먹자판이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오후 3시쯤)인데도 손님이 이렇게 많다. 송이 축제장에 왔다고 송이 한 점 구워 먹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더보기
잠자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잠자리도 한 마리 잡아왔다. 더보기
정자와 연꽃. 올해 처음 담아보는 연꽃이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래도 가서 후회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출발했다. 다행히 날씨도 내가 사진을 담을 동안은 봐주는 것 같았다. 고맙다 날씨야.... 도암정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奉化邑) 거촌2리에 있으며, 김대희(金大禧)가 소유·관리한다. 조선 효종 때의 문신 김종걸이 1650년에 건립되었고, 유림들이 세상사와 시를 읊던 곳으로, 남향 건물이며, 앞에는 인공섬을 갖춘 연못이 있다. 이 건물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미관을 잘 드러 내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더보기
길 #4. 더보기
길 #3. 더보기
자작나무. 자작나무 숲을 지나는 길에 한 번 시도해 본 틸팅 샷 이다. 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더보기
나들이/호랑이. 날씨도 화창하고 거리두기도 해제된 오늘 가족 단위로 모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나와 봄날의 그 싱그러움을 만끽한다. 현재 위치가 해발 590m 정도가 되는 곳인데도 오늘 날씨는 거의 여름 수준이었다. 나들이 온 사람들은 지금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로 가는 길이다. 카메라 앞에 철망이 있어 담기가 참 어려웠다. 그나마 한 장 건졌는 것이 이 사진이다. 더보기
할매는 어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