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를 생각하며. 한 15여 년 전쯤 되었는가? 당시 대구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경북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딱 이 포인트에서 담아 입상을 한 기억이 있어 당시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담아 보았다. 그때는 부지런히 공모전에 출품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부질없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더보기 49재 준비. 오늘은 돌아가신 영가를 위한 49재를 명부전에서 올리는 날이라고 한다. 비구니 스님이 정성을 다해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구천을 떠도는 영가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제는 극락 왕생 하소서. 여담으로 스님과 대화를 나누며 이런 49재를 올리려면 얼마나 드는가 여쭈어 보니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 같은 서민은 참 부담이 가는 금전이었다. (대전사 명부전에서 담다._ 더보기 주왕산 기암. 오늘(6월 4일) 주산지와 주왕산을 다녀왔다. 이 기암만 담으면 주왕산은 전체를 다 담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암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암봉을 말한다. 1억 년 전 호수지역이었던 곳에 퇴적층이 형성되었고 그 후 7천만 년 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서 부분침식이 일어났고 용암분출도 일어나서 현재의 지질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 대전사에서 기암을 담다.) 더보기 작품2. 작가 임도훈 님의 작품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작품 전시회 중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28-텃밭. 작물을 직접 재대해서 가꾸어 먹는 것도 큰 낙 중에 하나이다. 옥수 몇 포기 심었더니 이제 제법 옥수 태가 난다. 방학이 되어 손자 손녀가 오면 옥수수를 쪄서 같이 먹는 상상도 해 본다. 그 맛은 어떤 것 보다 훨씬 더 맛이 있겠지. 기다려진다. 깻잎도 잘 자라주어 참 고맙다. 따 먹으면 잎이 또 나오고 한철은 깻잎 걱정이 없게 생겼다. 더보기 작품1. 지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향토작가 임도훈 님의 작품 전시회를 볼 수 있다. 하~ 이렇게도 작품을 만드는구나 하고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작품에 대한 그 노력과 정성이 정말 놀랍다. 문화 관람에 목마른 촌놈들에게 좋은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더보기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더보기 나는 백두랑이 입니다. 백두대간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백두랑이가 편안한 자세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마에는 102 백두 라고 쓰인 것이 너무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울 수도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담다.) 더보기 6월이다.. 참 좋은 하늘을 보다. 며칠 계속해서 비가 와서 하늘의 모습이 별로였는데 오늘 저녁 무렵의 하늘은 정말 좋다. 이런 하늘을 보면 답답한 마음까지도 뻥 뚫리는 것이 상쾌해진다. 오늘은 6월의 첫날이다. 이제 여름인가? 더보기 앵두. 며칠 전에 담은 앵두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이제는 앵두 그 고유의 붉은색이 열매에 익어간다. 28일 담은 앵두는 푸른색이 띠었지만 오늘 앵두는 빠알간 앵두로 변했다. 하루하루가 이렇게 무섭다. https://changyh169.tistory.com/3603 앵두. 여름이 가까워 오니 앵두도 익어간다. 이제 곧 빠알간 앵두를 볼 것 같다. (우리집 마당에서 담다.) changyh169.tistory.com 더보기 분천역(20230520). 한때 몰락의 길을 걷던 간이역 분천역이 어느 날 산타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여 대성공의 길을 간다. 이제 전국에서 이름난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서는 지역 상권도 살리고 아무도 찾는 이 없던 이 산골짜기를 찾아 오도록 만든 계기가 되었다. 간이역 되살리기 운동이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례로 손꼽힌다. 겨울에는 눈꽃 열차도 운행된다. 화물차만 통과하던 분천역에 승객이 타고 내리는 분천역으로 바뀌었다. 바로 이 열차를 운행하면서다.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분천에서 철암까지 가는 관광열차를 운행 함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효자 열차가 되었다. 더보기 자급자족(20230520). 천축산 불영사 비구니 스님들이 가꾸는 텃밭이다. 여기 온갖 채소들을 자급자족해서 공양에 올라오는 모양이다. 밭농사도 질서 정연하게 스님들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직접 가꾸어 공양을 하면 맛도 영양도 듬뿍 정말 맛이 있을 것만 같다. (불영사에서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27-부석 코리아나 모텔. 이 모텔이 처음 지어졌을 때는 호텔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형편이 몰락하여 모텔로서 근근이 유지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여기에 나이트클럽까지 있었으니 제법 번지러했던 모양이다. 민요가수 황 oo 씨가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호텔이 들어섰다고 부석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며칠 전에 새롭게 도색을 해서 제법 깨끗하게 느껴진다. 부석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모텔급 여관이다. 부석 사람들은 지금도 여기를 코리아나 호텔이라고 부르고 있다. 더보기 봉지 씌우기. 홍로 적과가 끝난 사과는 이제를 봉지를 씌운다. 봉지 씌우기가 끝나면 바쁜 한철은 지나가는 것 같다. 홍로의 숙기는 8월 말에서 9월 초로 조생종에 가깝다. 추석에 맞춰 나오는 사과이기 때문에 8월 말에 대부분 수확을 한다. 추석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는 대부분 홍로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청개구리. 엄마 말 듣지 않고 집을 나온 청개구리가 혼자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생고생을 하고 있네. 부모 말 안 듣는 놈은 사람이나 미물이나 모두 다 똑같은 모양이다. 거실 봉걸레를 빨러 나가서 동굴이에 앉아있는 측은한 청개구리를 만나다. (집 마당에서 담다.) 더보기 앵두. 여름이 가까워 오니 앵두도 익어간다. 이제 곧 빠알간 앵두를 볼 것 같다. (우리집 마당에서 담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