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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이 피었습니다. 부석의 특산물인 사과가 이제 꽃을 피운다. 지금은 사과값이 너무 비싸 금사과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이제 여름 사과가 곧 출하되면 값이 좀 떨어지겠지... 사과꽃이 피기 시작하면 부석은 온 동네가 하얀 꽃이 눈이 온 것 같이 느껴진다. 더보기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 봄인데 노란 단풍이 든 것 같이 보이는 것이 참 신기하게 보인다. 지금 백도대간 수목원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더보기
돌배나무.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가로수로 돌배나무를 참 많이 심어 놓았다. 돌배나무가 이제 꽃을 피우는 것이 여간 예쁜 것이 아니다. 꽃은 내가 볼 때는 그냥 배나무 꽃과 똑같다. 입구에 돌배나무를 휘어 아치를 만들어 멋을 내고 있지만 저 나무는 허리가 휘어져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기가 도는 백두대간 수목원을 다녀왔다. 더보기
백마. 이 큰 백마가 삼각대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정말 식겁했다. 앞으로 오더니만 삼각대 옆으로 비켜서 가는 것이 아닌가? 본의 아니게 백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담아 보기는 처음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은 이제 울긋불긋 봄이 찾아온 듯하다. 자칫 잘못했으면 봄 마중 나온 백마에게 카메라고 뭐고 다 박살 날 뻔했다. 일촉즉발(一觸即發)의 순간이었다. 더보기
노란 목련/자목련. 오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노란 목련을 처음으로 보았다. 지금까지 보아온 백목련 혹은 자목련과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원예종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하는데 우째 나는 한 번도 보지를 못 했을까? 노란빛이 참 좋다. 자목련도 이제야 그 자태를 드러낸다. 참 깨끗하게 피어난다. 더보기
길 #37-전망대 가는 길. 충북 단양의 스카이워커 전망대로 가는 길은 이렇게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조금만 고생해서 전망대에 다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단양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더보기
단양 시가지가 보인다. 만천하 스카이워커에 오르면 단양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저 멀리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양백산도 보인다. 높은 곳에 오르니 기분은 상쾌해진다. 전망대에 오르는데 경로 우대 요금으로 3,000원 한다. 더보기
복사꽃 한 장 더. 봄은 노란색이라 이야기하지만 노란색에 이어 분홍빛으로 산하를 물들이는 이 복사꽃도 너무 멋지고 예쁘다. 올해도 복숭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많이 담아 온 사진이 아까워 한 장 더 때꺼리로 올려본다. 더보기
오늘 #168-비요일. 어제오늘 계속 비요일이 계속된다. 올봄에는 봄비가 너무 잦은 것 같다. 물을 흠뻑 먹은 잡초들은 짙은 연둣빛을 띄는 것이 보기는 좋다. 요 앞 며칠 초여름 같이 덥더니 이렇게 비를 뿌려주니 이제 정상으로 봄 날씨가 돌아오는 것 같다. 더보기
추억을 담다. 어느 부부가 전망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이다. 뒤로는 단양 시내가 보이고 남한강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철교에 기차라도 지나갔으면 보기가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인제... 참 아쉬운 장면이다. 한 사나이가 전망대에 서서 남한강과 저 멀리 소백산을 바라보면서 담고 있는 모습이 전망대의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더보기
단양역이 보인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커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단양역도 볼 수 있다. 드론으로 담은 것 같이 시원하게 보인다. 더보기
만천하 스카이워커. 충북 단양의 명물로 자리 잡은 만천하 스카이워커의 모습이다. 여기를 올라가면 단양 시내가 보이고 남한강의 큰 물줄기도 볼 수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것도 나선형으로 만들어 놓아 노약자도 쉽게 걸어서 올라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정상에 올라 전망대에 서면 강판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 놓아 발아래로 땅바닥이 솟구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이 아찔한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