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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227-부석 코리아나 모텔.

이 모텔이 처음 지어졌을 때는 호텔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 형편이 몰락하여 모텔로서 근근이 유지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여기에 나이트클럽까지 있었으니 제법 번지러했던 모양이다.

민요가수 황 oo 씨가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호텔이 들어섰다고 부석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며칠 전에 새롭게 도색을 해서 제법 깨끗하게 느껴진다.

부석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모텔급 여관이다.

부석 사람들은 지금도 여기를 코리아나 호텔이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