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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사진

일상 이야기(89)-점령군. 집사람이 불쌍하다고 먹이를 주곤 했는데 이제는 우리집을 자기들 집이라고 착각을 하고 들고양이들이 집고양이가 되어 버렸다. 지금은 고양이 이들이 점령군 되어 우리 집을 완전히 장악했다. 더보기
결실2. 태풍 링링도 이 곳은 피해 갔고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주렁 주렁 달려있는 있는 모습에 농부의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묻어 나온다. 사과나무는 이제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농부의 손을 기다리고 있다. 더보기
결실. 흥부 놀부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저 박 속에는 정말 금은 보화가 가득 차 있을까....? 결실의 계절 가을이 바로 코 앞에 와 있는 것 같다. 이 늙은 호박도 이제 호박죽을 쑤어 먹어도 좋을 만큼 잘도 익었다. 결실의 계절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더보기
링링은 지나가다. 그렇게나 애를 태우던 태풍 링링은 우리 동네는 비껴서 가고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 링링이 지나고 난 다음 날 해가 떠오르기 전의 우리 동네의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강한 링링이 지나갔지만 우리 동네는 낙과도 하나 없다. 얼마나 큰 다행인가....? (2019년 9월 8일 06시30분.. 더보기
할매. 공연을 구경 온 손자는 잠에 빠져 할매 등에서 곤히 잠들고 허리는 휘지만 그래도 할매는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안동 탈춤페스티발 공연장에서 담다.) 더보기
나도 사과인데....... 대접 받지 못하는 사과들은 모두 여기에 모인다. 수확을 앞두고 떨어진 낙과들, 병들은 병과들은 상품 가치가 없어져 능금조합에서 헐값으로 수거를 해서 쥬스 공장으로 보낸다. 인도를 점령한 낙과와 병과들은 산더미같이 자꾸만 쌓여만 간다. 저것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가슴은 찢어질 .. 더보기
바닷가 예쁜 집. 오래전에 sbs 방송국에서 방영한 드라마 '폭풍의 언덕'에 나오는 세트장이다. 요즈음은 건강 관계로 작품을 담지 못해 창고작들을 골라서 이렇게 올려 본다. 참 오래전에 담아 두었던 작품이다. 더보기
장날. 장날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누가 저 큰 뻥을 사가는지 참 궁금하다. 가정집에서는 도저히 감당을 할 수 없는 양이라......그래도 사가는 사람이 있으니 저렇게 팔고 있겠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장터에서 담았다. 더보기
능소화. 근래 수술 관계로 담은 사진이 없어 얼마전에 담은 능소화 끝물을 올려본다. 수술 후 색감이 달리 보이는 것이 이제사 제대로 된 색감을 찾는 것 같다. 사진가에게는 눈이 생명인데 지금까지는 영 엉터리 색을 보아 온 것 같다. (2019년 8월 14일 촬영) 더보기
일상 이야기(88)-감사 인사. 긴 어둠의 터널에서 제가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양쪽 눈 수술을 끝내고 안정기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인사를 전합니다. 아직은 완전히 회복 된 단계가 아니라서 오랜시간을 머무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찾아주신 블로그 친구님들께 정말 감사.. 더보기
추풍령. 구름도 자고 가고, 바람도 쉬어 간다는 그 추풍령 고개에 경부고속도로 준공탑이 우뚝 서있다. 구름과 하늘의 색감이 눈에 들어와 한장 담았다. 참고로 경부고속도로 건설 중에 유명을 달리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는 금강휴게소 인근에 있다. 더보기
버러진 양심.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이렇게 버러진 양심들이 나뒹굴고 있다. 더보기
능소화. 그 화려하고 아름답던 능소화도 이제는 다 지고 이렇게 몇송이만 남아 마지막의 아쉬움을 태우고 있다. 더보기
성밖숲. 성밖숲은 이렇게 공원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성밖숲은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하고 있다. 더보기
아침 이슬. 싱그러운 아침 이슬을 만나다. 벼는 따가운 햇볕 아래 풍년을 향해 이렇게 자라고 있다. 거미의 아침 식사감도 보인다. 더보기
맥문동(3점).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여기 왕버들은 수령 300~500년으로 천연기념물 제403호로 지정되어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