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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사진

가을13-추색. 우리 동네 뒷동산에도 이제 추색이 완연하다. 가을은 자꾸만 짙어져 간다. 더보기
가을 하늘. 오늘 가을 하늘은 이렇게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파란 가을 하늘을 본다. 저 멀리 보이는 소백산 정상은 완전히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듯 하다. 여기와는 색감이 확실히 다르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담다.) 더보기
신기함(호기심). 저 아이들 눈에는 무엇이 저리도 신기하게 보이고 어떤 호기심이 일까요....? 나도 참 궁금하다. 그런데 조선시대 고옥 마당에서 철제로 만든 저 들마루가 눈에 영 거슬린다. 나만의 생각일까.....? 저 고옥도 문화재인데. 더보기
용문사 보광대전. 사찰의 건축물은 안에 모셔진 불상에 따라 그 이름이 다른데 부처님이 모셔진 곳은 전(殿)이라 하고 그 외에는 각(閣)이라고 한다. 용문사의 보광대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으로 다른 이름으로 아미타전,극락전,무량수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사찰도 있다. * 저는 불교와는 아무 상관.. 더보기
용문사. 일주문(9)-용문사. 대한 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김천 직지사의 말사이다. 용문사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대장전에 소장하고 있던 윤장대가 대장전과 더불어 국보로 승격됨에 더 유명세를 탄 사찰이다. 더보기
가을12.-담쟁이. 돌계단에 자리를 잡아 법당을 오르내리던 사람들 발을 보며 1년을 견디다 이제 가을이 되니 기력이 쇄해 지는가 보다. 가을임을 느끼게 한다. (경북 예천 용문사에서 담다.) 더보기
용문사 윤장대. 용문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대웅전을 대신하는 보광명전이 아니라 바로 옆 대장전(大藏殿)이다. 1984년 용문사에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일하게 재해를 피한 건물로 보물 제145호다. 이 대장전과 윤장대가 2019년 10월1일부로 국보로 승격된다고 예고되었다. 고풍스럽고 화려한 천.. 더보기
초간정. 초간정 여기도 이제 서서히 가을이 짙어감을 느낀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서 담다.) 더보기
꽃과 나비. 꽃이 있으면 나비가 날아오는 법 꽃과 나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만고 불변의 원칙이다. 더보기
풍기 인삼 축제장 공연. 경북 영주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열리는 무대 공연을 한컷 담았다. 설명을 못들어 어떤 춤인지 모르나 무속인들이 추는 춤으로 보아 일종의 무속 문화의 춤인 듯 하다. (풍기 인삼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축제장 저편. 축제장 초입에서 만난 좌판의 아지매...... 집에서 농사지은 것들 몇가지를 들고 나오셔서 축제라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좀 사갈려나 하고 앉아 있지만 통 찾는 이가 없네. 모델료로 양대콩 10,000원치 사가지고 오다. 대한민국 어느 축제장에 가도 빠지지 않는 사람들..... 이제는 이 품바들.. 더보기
술 동아리. 영주 풍기 인삼축제가 열리는 곳 어느 식당에서 막걸리 동아리에 인삼을 엮어 이렇게 장식을 한 것을 보고 참 기발한 발상이라 생각되어 한장 담았다. 인삼막걸리를 강조하기 위한 주인장의 생각이 탁월하다.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1회용 모자. 인삼축제 방문객 누구에게나 원하는 사람에.. 더보기
가을11.-수크령 하멜른. 'Pennisetum alopecuroides 'Hameln' 수크령 품종 중 소형종으로 반원형태로 자라며, 개화 때 흰색이지만 가을엔 갈색으로 갈변하며 이삭이 많이 달리는편이다. 하멜른을 만져보면 가느다란 그라스에 미세한 억센 솜털이 나있다. 손에 만져지는 촉감은 거친편이고. 강아지풀 처럼 생긴 원기둥 모양.. 더보기
가을10.-구절초. 그 해 가을처럼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고운 산새가 울고 간 그 자리 눈이 커 잘도 우는 그 아이처럼 산 너머 흰 구름만 보고 있는 꽃 올해도 그 자리에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없어 별이 못된 눈물 같은 꽃이 (초등학교 동요 '구절초'에서 가져 옴) * 참고로 '구절초'.. 더보기
가을9.-홍띠. 위 사진은 홍띠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봄에는 잎의 끝이 붉게 물들고 가을에는 잎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물든다. 꽃은 5~6월에 핀다. (수목원 안내판에서 발췌) 이 홍띠를 보면서 가을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8.-억새. "아~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로 시작하는 어느 대중가요의 첫머리 노랫말 처럼 억새의 계절이 왔는가 보다. 빛을 받아 하얀 억새가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여 한컷을 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