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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에서.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 저수지에서 담다. 더보기
옥순봉(20110804). 옥순봉(玉筍峯)은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소재하지 않은 곳으로 현재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옥순봉은 청풍에 속했는데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청풍이 제천에 속하게 되어 원래부터 단양에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순봉은 분명히 단양팔경의 하나다. 명승 제 48호다. ※ 충북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 (청풍호 유람선 선상에서 담다.) 더보기
장마 끝. 기상청 예보로는 지긋지긋한 장마는 끝이 나고 드디어 폭염이 시작된다. (충북 단양 사인암을 담다.) 더보기
원추리. 이 긴 장마끝에도 원추리는 꿋꿋이 잘 피고 있다. 더보기
저녁하늘. 오전까지는 계속 징맛비가 내리더니 오후부터 게이기 시작해 저녁이 되니 평상시 여름으로 돌아온 듯 한 모습이다. 해가 지고 저녁하늘이 노을빛으로 물든다. 얼마 만에 본 하늘인가? 장마가 이제 끝났는가 보다. 더보기
오늘 #140-장마 계속. 7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다. 주말 내내 장맛비가 내리더니 월요일인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장마는 계속된다. 하늘도 이제 좀 봐줄 때가 되지 않았는가? 차라리 무더운 여름이 더 좋다. 한마디로 장마가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더보기
도담삼봉 야경(20190803). 2019년 08월 03일에 담아 둔 도담삼봉의 야경이다. 이때가 오후 19시 50분 경이다. 강 건너 마을에 가로등이 보이기 시작한다. 더보기
연(20190717). 도암정에서 2019년 7월 17일 담은 연꽃 한 장이다. 더보기
백연/홍연 도암정에서 억지로 골라 골라서 담아 온 백연과 홍연이다. 연지에 그 흔하게 보이던 꿀벌도 한 마리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올해 연꽃을 한 번 담아보았다. 더보기
봉화 도암정. 장마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연꽃을 담아 볼 요량으로 봉화 도암정을 찾았다. 다른 연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연이 한창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아직 봉오리만 맺힌 상태로 도착하는 순간 한숨만 나온다. 도암정 앞 연못의 연꽃 인증 샷으로 한 장 담아왔다. 참고로 도암정은 조선시대의 문신 황파 김종걸이 효종 1년(1650) 무렵에 세운 정자로 당대 유림들의 교유, 토론, 풍류를 위해 지었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간결하게 꾸민 건물로 가운데 칸은 마루를 놓았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었다. 누마루 주변에는 난간을 설치하였다. 정자 앞의 연못, 인공섬, 큰 바위들과 노송 등 주변 경관과 정자가 잘 어우러져 당시 양반들의 안목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
오늘 #139-파란 하늘. 이렇게 청명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너무 오래간만이다. 파란 하늘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이제부터 삼복더위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지? 더보기
오늘 #138-퍼부을 것만 같다. 아침 잠시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횅하니 나가 담고 들어왔다. 하늘은 꽉 막혀있고 금방이라도 퍼부을 것 같다. 이 사진을 담는 동안에도 빗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그래도 지난해 하천 정비 사업을 잘해서 하천이 범람하는 일은 없었다. 저 하천이 범람을 했더라면 우리 동네도 한바탕 난리를 쳤을 것이다. 논에 모들은 이 난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시퍼렇게 잘 자라주고 있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31-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햇살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그토록 겁나게 퍼붓던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오늘은 하늘도 파란색을 띠고 햇살도 머리 위를 따갑게 한다. 오늘 저녁부터는 또 장맛비가 퍼붓는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비로 우리 경북 북부지역은 완전 초토화 되었다. 여기다 다시 퍼붓는다는 것은 확인 사살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모처럼 해가 나니 빨래대에도 빨래가 널린다. 더보기
호수가 마을. 청풍호. 더보기
고양이(20230711). 중앙고속도로 단양 8경 (하) 휴게소에서 만난 고양이다. 얼마나 못 얻어먹었으면 이렇게 비쩍 말랐을꼬? 몰골이 말이 아니다. 휴게소 손님들이 간식을 먹을 때 조금씩 던져 주었을 텐데 요즈음에는 불경기라 그것도 없는 모양이다. 우리나 너나 살기가 어려운 것은 다 똑같은 모양이다. 더보기
옛날 물건 모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