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갤러리/일상 이야기.

일상 이야기 #231-얼마 만에 보는 햇살인가?

햇살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그토록 겁나게 퍼붓던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로 들어가고

오늘은 하늘도 파란색을 띠고 햇살도 머리 위를 따갑게 한다.

오늘 저녁부터는 또 장맛비가 퍼붓는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비로 우리 경북 북부지역은 완전 초토화 되었다.

여기다 다시 퍼붓는다는 것은 확인 사살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모처럼 해가 나니 빨래대에도 빨래가 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