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인가 가을 단풍이 서서히 수놓기 시작한다. 멀리서 보아도 확연히 색감이 다른 느낌이다. 우리 동네는 확실히 다른 곳 보다 일찍 단풍을 접할 것 같다.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다 물야 저수지에서 바라본 야산의 모습이다. 역시 첩첩산중이다. 여기서 10km 정도 더 가면 수목원이 나온다. 중간에 해발 780m인 주실령 고개도 넘어야 한다. 더보기 꽃동산. 참 예쁜 꽃동산에서 추억을 남기는 부부의 모습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더보기 마스코트. 백두대간 수목원의 마스코트는 새끼 호랑이다. 진열장에 기념품으로 놓인 것을 보니 너무 귀엽다. 백수의 왕이라는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지 모르겠다. 더보기 이제 가을인가? 두메산골 경북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수목원 주차장 길은 완전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모습에서 가을을 한껏 느끼게 한다. 이 가을에 담을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은데 마음만 급하다. 오늘도 수목원에서 만보를 걸었다. 더보기 신통력. 무당은 신통력을 발휘하여 고통받는 자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이 되도록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해 준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온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무당의 신통력을 믿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 참 답답한 일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기사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이가 무당이 아닌가! (영주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이방인. 요즈음 축제장엘 가면 이렇게 복장을 하고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들을 꽤나 볼 수 있다. 축제장의 분위기를 빠른 템포의 음악으로 흥을 돋워주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다. 머나먼 이국 땅에 와서 이렇게라도 해야 먹고 살 수 있는지 참 서글프 진다. (영주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풍기 인견 스카프. 풍기 인견을 자연 염색으로 하여 만든 스카프가 여인네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영주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인삼 축제장답게 풍기 인삼이 천지삐까리로 널려있다. 여기 판매하는 수삼은 거의가 6년 근으로 가격은 많은 차이가 난다. 15,000원부터 80,000원까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볼 때는 여기 25,000원도 먹을만 한 것 같다. 가격의 차이는 크기의 차이인 것으로 보인다. 수삼을 싼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 축제 기간인 것 같다. 더보기 작두타기. 무당이 작두를 타기 전 칼춤으로 온갖 잡귀를 내 쫒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신들였다는 말이 느껴질 정도로 리얼한 모습으로 전해주고 있다. 작두를 보면 정말 날이 시퍼런 것이 오금이 저린다. 이제 작두에 오르려고 하는 무당의 비장한 모습이 보인다. 드디어 작두에 올리 온갖 주문을 외운다. 잡귀들은 다 물러갔는 것 같다. 온갖 잡귀를 물리친 복주머니를 부적과 함께 관객들에게 판다. 내가 볼 때는 이 수입도 정말 짭짤한 것 같다. 작두를 타고난 후 국태민안과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주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흉내도 낼 수 없는 작두 타기를 이들은 해낸다. 무당들 중에도 작두타기를 하는 이는 고수에 속한다고 한다. ( 경북 영주 풍기 인삼 축제장에서 담다.) 더보기 춘보의 일상 이야기 #236-강아지 병원. 우리 집 까순이가 아파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이 강아지 나이 13살이니 온몸이 종합병원이다. 내가 운전을 하지 않으면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집사람 처지라 싫든 좋든 운전대를 잡는 장 기사다. 강아지 데리고 병원에 갈 때마다 우리 부부는 한바탕 한다. 완전 강아지 노예가 된 기분이 그렇게 만드는가 보다. 내가 아프다 하면 맨날 어디가 그렇게 아프냐고 핀잔을 주면서 말이다. 강아지가 조금만 낑낑 대면 안절부절못하는 집사람을 보면 화가 나지 안 나겠는가... 그러면 또 나도 노예가 되어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다. 오늘은 풍기 인삼 축제를 가려고 했는데 이놈의 강아지 때문에 헛방이 되는 것 같다. 오늘도 쬐깨한 놈이 내 병원비 몇 달치 진료비 보다 많은 거금 30만 8천 원 해 먹었다. 강아지.. 더보기 동강. 홍메밀밭 옆으로 흐르는 동강의 모습이다. 가을 햇빛이 내리쬐는 모습이 꼭 봄 느낌이 드는 모습이다. 따스함을 느낀다. 동강에 비치는 반영도 참 좋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46-청령포(명승 제 50호) 가는 길. 영월 홍메밀을 담고 돌아오는 길에 청령포로 가는 길을 담아 왔다. 단종대왕의 한이 서려있는 청령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남한강 상류에 있는 명승지. 남쪽은 기암절벽으로 막혀 있고 동ㆍ북ㆍ서쪽은 남한강 상류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곡류하고 있어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특수한 지형이다. 또한 이곳은 1457년(세조 3) 세조(世祖)에 의해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된 단종의 유배지로, 그 해 여름 홍수로 서강이 범람하여 처소를 영월 객사인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기기 전까지 단종이 머물던 곳이다. 청령포 수림지로 불리는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서강의 물이 맑아 영월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다음 백과에서 발췌)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홍메밀. 홍메밀밭 옆으로 유유히 흐르는 영월 동강의 모습도 참 좋다. 조은 펜션 왼쪽켠으로는 사람 한 명 없는 것이 너무 조용하다. 여기서 동강을 넣어 조용히 홍메밀을 담을 수 있어 참 편한 위치다. 멀리 보이는 낙석 방지용 터널도 그림이 된다. 화면 비율은 16:9로 담았다. 홍메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기 영월에서만 볼 수 있다. 더보기 2023년 영월 홍메밀. 관광버스로 한 차 내려놓으니 갑자기 동네가 시끄러워진다. 2023년 영월 홍메밀 감상은 이렇게 시작한다. 작황은 작년보다 많이 못 한 것 같다. 주민의 이야기로는 저 번에 온 많은 비로 잘 자라지 못했다고 한다. 홍메밀을 심은 면적은 약 2만 여평 정도 된다고 한다. 집에서 06시 30분에 출발을 하여 09시 경에 홍메밀밭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더니 이렇게 조용해서 좋았다. 여기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301-1 번지이다. 네비는 조은펜션이나 주소를 치면 찾기가 쉽다. 더보기 홍메밀(2022100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는 10월 4일~21일까지 홍메밀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위 사진은 작년에 담아 온 것이다. 올해는 작황이 어떨까 참 궁금해 진다. 더보기 봉천사에서. 여기서 보는 일출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주지 스님께서 말씀하신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 그 자체만으로도 참 멋지게 보인다. 여기 봉천사에는 멋진 소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언제 날 잡아서 한 번 올라가야겠다. 그때는 입장료도 없을 터....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