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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을 가까이서 담아보니 몇 백 년 그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경북 영주 부석사에서 담다.) ※ 참고로 배흘림기둥이란? 목조건축의 기둥을 중간 정도가 직경이 크고 위아래로 갈수록 직경을 점차 줄여 만든 기둥을 배흘림기둥이라 한다. 더보기
시골 교회(20191125). 볏단을 쌓아둔 뒤로 보이는 시골교회가 참 아름답게 보인다. 전형적인 시골교회의 모습을 본다. 시골교회도 이제는 교인이 줄어들어 애를 먹는다. 아이들이 없어 학교가 사라지듯이 교회도 하나 둘 문을 닫는 모습을 본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담다.) 더보기
태장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4호. 나무의 나이는 45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1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8m, 가지의 길이는 동서가 25.6m, 남북이 23.9m에 달한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느티나무. 더보기
이엉엮기. 이엉 엮기 기술도 이 어르신대에서 이제 끝이나는가...? (2019년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열공 중. 선비님은 열공 중. 내년에는 꼭 장원급제하소서...^^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한 장 더. 부석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다. 왼쪽 제일 위에 있는 건물이 국보 무량수전이다. 더보기
길. 경북 영주 부석사에 가면 이런 길도 있다. 이른 아침이라 관람객도 1명 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더보기
흥정 끝. 할매요 이 것 얼마인기요? 얼마이니다. 그럼 주소 흥정 끝.....^^ 아무래도 아재들이 좀 수월하기는 하다. '오고 가는 현찰 속에 밝아오는 할매 얼굴' ^^ (영주 5일장에서 담다.) 더보기
동네 #1. 오늘 산책길에서 담은 그림이다. 메밀꽃도 피어 한창이고 그 뒤로 인삼포가 자리를 잡고 6년의 시간을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보이는 비닐하우스동은 화훼농가로 거베라를 생산하고 있다. 사과 과수원만 있는 동네에 특화된 사업으로 억대의 농부들이 열심히 일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더보기
나들이. 가을 느낌이 드는 이 길을 담고 싶어 지나가는 사람을 기다리는 중에 나들이를 나온 두 아들과 엄마가 나의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 산 교육을 위해 함께한 가족들이 제법 눈에 들어온다. 날씨도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주말이다.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마차를 끄는 당나귀에게 먹이주기 체험 현장이다. 엄마는 아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정신없이 셧터를 누른다. 나도 정신없이 셧터를 누른다. 당근 몇 조각을 한 봉지에 1,000원을 받고 팔고 있더구먼요.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수크령. 수크령은 벼가 한창 여물어 갈 때, 농촌 들녘 길가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화본형(禾本型)* 여러해살이풀이다. 오늘 경북 영주 선비촌 입구에서 만났다. ※ 화본형 - 단자엽(單子葉) 식물의 잎 모양으로 벼 잎 모양이 대표적. ※ 자엽(子葉) 설명보러가기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21196&cid=60261&categoryId=60261 자엽 종자식물의 개체발생에 있어 최초로 형성되는 잎. 자엽이라는 개념은 체제적인 위치, 즉 배발생에 있어 제1절에 생긴 잎이라는 것 정도로 규정한 것이기 때문에 수, 구조, 기능 등은 종에 따라 terms.naver.com 더보기
사과. 사과가 참 예쁘게 달려있다. 빛깔도 참 곱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담았다.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서 담다.) 더보기
결실. 사과가 익어가는 것을 보니 이제 가을이 다가온 것 같다. 이 사과의 품명은 '홍로'라고 하는데 다가오는 추석 차례상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며칠 전까지 봉지가 씌여져 있었는데 이제 봉지를 벗겨내고 자연 채광으로 상품을 만들고 있다. 잘 익어가는 사과를 바라다 보는 농부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지어졌으면 좋겠다. . . . 경북 영주 사과 많이 드십시오. 더보기
해바라기와 백일홍의 만남. 순흥면 한 도로변에 심어놓은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좋은 조화를 이루어 준다. 작년까지는 백일홍만 심어놓더니만 올해는 백일홍과 해바라기를 함께 심어놓았다. 지나는 길손들이 잠깐 쉬어가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쉼터임에 틀림이 없다. 아침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 . . 숨은 그림찾기..... 나비. 더보기
외나무다리 #3. 외나무다리를 담으면서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차 언제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빨간 양산을 받혀던 여인이 보이 지를 않는가. 어이쿠 이 것이 무슨 행운인가? . . . 호박이 넝쿨채 떨어지는 행운을 잡다. 더보기
추억 만들기. 무섬마을 고택에서 어느 노부부의 추억 만들기 인증 샷이 내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인천에서 오셨다는 부부는 여기 관광을 끝내고 부석사로 가신다고 이야기를 하신다. 정년퇴직을 하고서 부부는 전국을 돌며 새로운 추억을 쌓기에 바쁜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 초가 카페에서 같이 차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 . . 여행은 이래서 좋은가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