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영주

구름버섯. 버섯의 하나. 운지버섯이라고도 하며 침엽수의 고목 등에 일년 내내 자생한다. 구름이 겹겹이 모여 있는 형태로 생겼으며, 갓 부분은 밝은 흙빛이나 회색 빛을 띤다. 효능으로는 항암, 면역력 강화, 혈관 관련 질병 예방 등이 있다.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무량수전은 수리 중. 오후 늦은 시간에 모처럼 바람 쐬러 찾은 부석사는 온통 수리 중이다. 무량수전도 지붕공사로 어수선하지만 관광객들은 역시 많다.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이후 내방객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언제 찾아가서 보아도 아름다운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 뒤편에 가림막을 한 곳이 무량수전이다. 더보기
영주 사과 축제. 영주 부석 사과 축제 구경들 오십시오. 부석사 은행나무 길도 걸어보시고요. 더보기
일상 이야기 #210 - 온천욕. 05시 30분 집을 출발 풍기 온천으로 목욕을 가다. 아직까지 날이 완전히 밝지 않고 동이 트는상태다. 상쾌한 새벽길을 달려 온천욕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선비촌 종갓집 식당에서 소국기 국밥 한 그릇으로 아침을 하고 집으로 귀가. 오늘의 일과를 시작한다. 오늘 아침 소백산을 바라보니 정말 좋은 가을 날씨다. 하늘은 높고 더없이 파란 하늘이 보기도 참 좋다. 소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300mm로 당겨 본 소백산 천문대 모습이다. 이제 하루하루가 다른 가을 날씨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21-국보 2점.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 2점을 담았다. 부석사 무량수전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이다. 이제는 국보 몇 호 하던 것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이라고 이렇게 쓴다. (경북 영주시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풍경 #1.(20220911) 담장을 덮은 수국이 고택 담장과 어울리며 멋지다.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초가 지붕에는...? 지붕을 새로 이을 때도 되었는데 지붕이 썩어서 잡초들만 자리를 잡누나. 이번 가을 벼 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오기 전에 새로 지붕을 이겠지. 기대해 본다. 더보기
다중 촬영 연습. 온천을 마치고 집사람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다중 촬영 연습을 해 보았는데 참 어렵다.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할 것 같다. 더보기
길 #20 -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기와지붕 선. 기와 지붕의 선이 멋지다. 골목 한편으로 심어 놓은 백일홍도 예쁘고 토란도 잘 자라주었네. 파란 하늘의 두둥실 떠 있는 구름도 보기 좋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글을 쓰고 ok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이 장면이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심심하면 나타나니 다시 글을 쓰러면 짜증만 납니다. . . . 여러분도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시는지요?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4 - 무섬마을에 가면...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고 갈증도 나고 좀 쉬었으면 했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 나무 그늘 카페이다. 카페 이름도 좋다. 사장님은 옛날 여고생의 세일러복 교복을 입고 머리에는 남자 학생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추억을 소환해 준다. 이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남자 사장님은 학창 시절 선도 완장을 차고 서빙을 하고 재미있는 장면도 보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3,000원 주고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무섬마을에 오면 이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더보기
소백산 아랫마을. 소백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배점리라는 마을이다. 순흥 저수지에 데크 길을 만들어 놓았다 하여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저녁 8시가 되면 데크 길에 조명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멀리 보이는 배점 마을을 한 장 담아왔다. 사진 왼쪽으르는 죽계구곡에서 내려오는 죽계천이 보인다.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더보기
문화재 탐방 #18 문화재 탐방 #18-비석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행정 복지센터에 가면 많은 비석들이 나란히 줄을 서서 있다. 옛 비석들을 모아서 전시해 두었는데 순흥면 이곳이 옛 순흥 도호부라는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가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이다. 더보기
일상 야기 #199-여우야 놀자. 경북 영주시 순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거대한 여우 미끄름 틀을 만날 수 있다. 도로를 가다 보면 궁금하게 보여서 몇 번이나 들어갈까 말까로 망설이다가 오늘은 마음먹고 들어 가 보았는데 정말 대단한 여우가 앉아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예산 낭비인 것 같다. 면사무소로 이 미끄름 틀을 타러 오는 아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초등학교도 여기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다. 민원을 보러 온 어른들 미끄름 타고 놀라고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닐진데 전시 행정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 이 예산으로 지역 초등학교에 설치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더보기
문화재 탐방 #16-학자수(學者樹). 소수서원은 흰 눈을 머리에 끼얹은 듯한 소백산의 비로봉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명종으로부터 사액을 받기 전에는 ‘백운동서원’으로 불렸다. 동쪽에는 죽계천이 서원 주위를 어루만지듯 흐르고 입구엔 수백 그루의 적송들이 서원을 에워싸듯 들어서 있다. 유생들이 소나무의 장엄한 기상을 닮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적송들을 심었다고 한다. 겨울을 이겨 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로 후대 사람들은 이 소나무를 ‘학자수’라고 부른다. 현재는 그 수가 수백 그루에 이르러 숲을 이루고 있으니 ‘학자수림’(學者樹林)이 됐다. (서울신문 3월 9일자 27면에서 발췌) 더보기
참나리/백일홍. 땅을 보고 꽃이 핀다고 땅나리... 하늘 보고 피면 하늘나리..... 참나리까지 종류가 참 많다. 길을 가다 어느 집에 참 예쁘게 피어 있어 담아 왔다. 참 예쁘다. 참나리의 꽃말은 순결,깨끗한 마음이다. ↓ 백일홍도 참 예쁘게 피어 있었다. 꽃을 가꾸는 주인장의 참 부지런함을 느낀다.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