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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이제는 누가 뭐래도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푸르다. 멀리서 바라본 소백산은 파란 하늘로 가을을 노래한다. 풍기 온천장에서 나오면 항상 바라보는 소백산 천문대가 오늘은 시야가 유난히 맑아 보인다. 더보기
동네 #5.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니 결실의 계절임을 느끼게 한다. 풍요로운 가을이다라는 말을 실감한다. 더보기
오늘 #25. 정말 달라진 오늘 아침이다. 매일 시간보다 10여분 정도 빠른 시간에 나갔는데 이렇게 하늘이 다르다. 이제 장마는 멀리 갔는가 보다. . . . 가을 느낌이 든다. 더보기
잠자리. 비가 그치고 나니 잠자리들이 활동을 개시한다. 비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고추잠자리 한 마리. 내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참 생기기도 잘 생겼다. 때꺼리가 없어 아사 직전에 다다른 나를 구원해 준 고추잠자리. . . . 고맙다. 고추잠자리 백과사전 보러가기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6XX62300063 고추잠자리 미성숙 개체는 몸 전체가 귤빛과 같은 등색을 띠고 있고, 날개도 전체적으로 등색을 띠고 있으나, 특히 앞가두리맥과 밑부분의 기부(基部)는 짙은 등황색이다. 배마디 옆면에 작은 톱니 100.daum.net 더보기
오늘 #22 - 하늘이 열린다. 얼마 만에 보는 파란색 하늘인가? 가을장마로 인해 하늘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다. 오늘은 하늘이 조금씩 열리어 파란색을 우리에게 선사를 한다. 논밭에 작물도 과수원의 열매들도 결실을 기다리며 지금이 햇볕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인데 이제는 그만 장마가 가주었으면 좋겠다. . . . 이렇게 9월 2일 오늘을 기분좋게 출발한다. 더보기
파란 하늘. 오늘 아침에 안개가 그토록 짙게 세상을 덮더니만 오후에 들어서면서는 이렇게 파란 하늘이 우리들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이제 하늘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실감케 한다. 사진을 담을 때는 보이지 않았는데 정리하고 올리면서 보니 가로등 위에 잠자리가 한 마리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 하늘만 담아서 올리면 너무 밋밋한 것이 보기 싫어 가로등을 살짝 넣어 보았다. . . . 내 만년필에서 나오는 파란 잉크색같은 하늘이다. 더보기
오늘 #20 - 안개.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오늘이다. 안개가 끼는 날은 날씨가 좋다고 하던데 기대해 본다. 거의 매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담아보지만 하루도 같은 날이 없다. 하늘의 조화는 이렇게 변화무쌍하다. 안개가 있으니 풍경이 신비감을 더해준다. 더보기
오늘 #17-색깔이 다르다. 오늘도 날씨는 희끄머리한 것이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다. 그렇지만 입추가 지나고 날씨도 이제는 제법 선선하다. 그래서 그런지 논에 심어놓은 벼도 누른기를 띠는 것이 색깔이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 . . 이제 가을이 우리들 앞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갈대. 문경새재 도립공원 개울에는 갈대가 춤을 춘다. 뒷 배경으로 가을도 이제는 떠나는 느낌이 든다. 우리 곁에에서 울긋불긋 자랑을 하더니만 시간의 흐름에는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 나무뿌리 괘목으로 만든 독수리상이 있어 담아 보다. 나무 뿌리로 이렇게 정교한 상을 만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24) - 고택. 고택으로 들어가는 길. 가을이 들어 앉아 참 멋을 낸다. 안채 마당에 주렁 주렁 달린 저 감은 언제나 따려나...... 문경새재 도립공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담다. 더보기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우리가 보지 못했던 청풍호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하기사 이 것을 보기 위해 거금(일반 15,000원 경로 12,000원 )을 투자한 것이 아닌가? 여름과 가을은 타 보았으니 이제는 눈 내린 겨울 청풍호를 보러 한 번 더 올라와야겠다. 더보기
가을(22) - 청풍호 가을. ,청풍호의 가을이 보고 싶어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다. 뉴스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연일 조심해야 된다고 거리두기 및 바깥출입을 자제하라고 당부를 하는데 여기는 완전히 별천지..... 사람이 많아도 어째 이렇게나 많은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금요일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 . . 하기사 나도 당부를 어기고 출사를 했으니 똑같은 놈이 되어 버렸다. ↓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 본 독가촌에서도 가을을 느낀다. 더보기
가을(15) - 이런 때도 있었다. 2018년 10월 22일 꼭 2년 전의 일이다. 경북 봉화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낙엽과 놀고 있는 아이들을 담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아이들은 이렇게 신나게 놀지를 못 한다. 지금 아이들은 이 가을이 얼마나 답답할까....? 더보기
가을(12) - 은행나무. 정문을 바라다 보는 길 양옆으로 들어선 은행나무가 이젠 제법 노란색으로 물들어 가는 것 같다. 은행 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나무들이 색깔이 바뀌는 것이 가을은 깊어만 간다. 지난번 조국 사건으로 그 유명한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의 동양대학교 가을이다. 더보기
가을(11) - 국향. 가을의 아름다운 국화를 보면서 국향에 취해 보는 것도 코로나 19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일 것 같다. 수레에 담긴 국화와 늙은 호박, 옥수수..... 모두 가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을이 좋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 축제 중에 국화주간은 10월 19일까지 계속 된다..... 더보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보랏빛 국화만 있는 그 자리에 톡 튀는 노란 국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너의 자리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도 보기는 좋다. 국화꽃이 피는 것으로 보아 이제 확실한 가을을 실감한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가을 축제 중 하나인 국향 가득한 국화 주간이 10월 1일 ~ 10월 19일 사이에 열린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