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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일상 이야기 #209-코스모스. 코스모스 활짝 핀 언덕을 보니 가을을 실감한다. 무더웠고 지루한 장마도 거센 태풍도 계절이 가는 것은 다 이길 수가 없는가 보다. 일찍 추위가 찾아오는 우리 동네는 이제 서서히 바뀌는 계절을 맞을 채비를 해야겠다. 이번 태풍이 지나고 나니 날씨가 확실히 달라졌음을 느끼게 한다. 더보기
들녘. 그 무더운 더위도 이기고 장마도 이기고 이번 태풍도 무사히 넘긴 들녘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제는 농부의 낫을 기다릴 차례다. 더보기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을 보니 호박죽 쑤어주시던 오매*가 생각이 난다. ※ 오매- 어머니의 경상도 방언. 더보기
가을인가 보다. 잠자리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 가을인가 보다. 더보기
고향. 그리운 고향의 모습을 담아 본다. 유교 마을에서 교회 십자가가 참 인상적이다. 그 옛날 그때도 아마 교회는 있었지.... 더보기
대한(大寒) 유감. 우리가 보통 대한이라고 하면 겨울 중에서 가장 추운 날로 꼽는 날이다. 헌데 오늘은 대한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한 날이다. 춥기는커녕 가을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대한이라고 뜨뜻한 온천물에 몸이라도 담글 요량으로 풍기 온천을 갔지만 1도 춥지 않은 것이 가을 하늘을 보는 듯 파란 하늘만 우리를 반긴다. 다른 지방에는 많은 눈이 왔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여기는 소백산 정상도 보는 바와 같이 눈을 구경할 수 없다. 더보기
계곡에 빠진 가을. 그 아름답던 가을도 이제는 계곡 속으로 빠져버렸다. 이렇게 아쉬움만 남기고 가을은 떠난다. 계곡 속에 비친 가을이 아름답다. 더보기
소백산 희방폭포. 영남 제일의 폭포라 일컫는 소백산 희방폭포를 담다. 희방폭포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희방사라는 천년고찰이 나온다. 소백산 연화봉도 여기를 거쳐서 올라간다. 희방폭포로 가는길을 담아 보았다. 위 사진은 10월 31일에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아침. 겨울 느낌이 드는 늦가을 아침 들녘이다. 들녘을 보고 있노라니 찬기운이 온몸을 스친다. . . . 이제 겨울인가...? (경북 봉화군 물야면 압동리에서 담다.) 더보기
단풍 속으로. 단풍 속으로 들어가 본다. 참 곱다...^^ 경북 문경 새재 도립공원에서 담다. 더보기
반영. 경북 청송 주산지에서 담다. 더보기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오는 겨울, 가는 가을. (부석사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한 장 더. 부석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다. 왼쪽 제일 위에 있는 건물이 국보 무량수전이다. 더보기
단풍.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에서 가을을 담다. 사인암(명승 제47호) 더보기
오늘 #44. 아침 이 사진을 담으러 나가려고 출입문을 여는 순간 찬기가 온몸을 엄습해 온다. 너무 춥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왔구나를 내 몸이 먼저 느낀다. 이제 가을은 가는가 보다. 더보기
단풍. 빛을 받은 단풍 색감이 너무 고와서..... 한 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