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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아침에 창문을 여니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앵두나무에서 이제 꽃이 제법 피었다. 우리 집에 심은지가 이제 5년 차인데 작년에는 빨간 열매도 제법 따서 먹었다. 올해도 얼마나 열리지 기대가 된다. 더보기
매실나무 매실나무의 매화도 이제사 핀다. 확실히 봄이 늦기는 늦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제주상사화. 제주 상사화가 필 때 수목원을 가면 도로 가장자리에 잔뜩 심어놓은 제주상사화가 장관을 이룰 것 같다. 꽃이 8월에 피고 황미백색으로 꽃덮이의 주맥에 붉은선이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포토 존. 백두대간 수목원에서의 포토존이다. 참 예쁘서 담아 보았다. 더보기
장수만리화. 장수만리화가 먼 곳에서 보면 완전 개나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 가장 쉽게 구분하는 법은 장수만리화는 나무 가지가 쭉쭉 위로 올라가고 개나리는 가지가 밑으로 처진다라는 것이다. 장수만리화는 추위에도 강하다. 개나리 같지만 개나리가 아니고 장수만리화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만병초.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만병초는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이 철쭉과 비슷한데, 천상초(天上草),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 지리산, 설악산, 백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천연 분포하는데, 대부분 하얀 꽃이 피지만 백두산에는 노란 꽃이 피는 노랑만병초가,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내장산에 많이 분포하는 굴거리나무와 상록성인 것은 같지만 길쭉한 잎이 아래로 처져서 구별되는데 가끔 만병초로 오인받기도 한다.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흠인데 말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용수종으로 민간에서.. 더보기
진달래. 다른 지역에서는 진달래가 만발하여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데 이곳 봉화 춘양은 이제야 겨우 꽃망울을 터트린다. 확실히 봄이 늦게 찾아오는 것을 느낀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들어가서 입구를 바라보면 관람객 안내센터가 있고 앞으로는 문수산이 보인다. 저 건물 안에는 편의점 식당 커피샵 기념품 가게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여기서부터 수목원 관람이 시작된다. 더보기
돌단풍/금낭화/꽃잔디. 화단에서 곱게 피어나는 것 중에 하나다. 참 곱다. 금낭화도 피기 시작한다. 금낭화는 번식도 잘 되고 겨울도 잘 이기고 꽃은 더할 나위 없이 예쁘다. 꽃잔디도 예쁘게 피어난다. 이래서 봄이 좋은가 보다. 더보기
산마늘(명이나물).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인 산마늘의 다른 이름이 명이나물이다.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이 식물을 먹고 목숨을 이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텃밭에서 담다.) 산에서 나는 나물류 중 유일하게 마늘 맛과 향이 나는 산마늘은 명이나물 또는 맹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울릉도의 해발 800m 이상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마늘은 1994년 울릉도에서 반출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량의 증가로 경상도 및 전라도 등에서도 재배 등을 통해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산마늘의 잎은 1년에 새순이 1개씩만 자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품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4~5년은 기다려야 한다. 산마늘은 울릉도산과 강원도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울릉도산은 잎이 넓고 둥근 반면 강원도산은 잎이 길고 좁은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섬기린초. 2023년 3월 18일 담은 섬기린초의 모습이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이며, 학명은 Sedum takesimense Nakai.이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고 지름 13㎜로서 20∼30개가 산방상(繖房狀)으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선형이고 꽃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6∼7㎜로서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며 암술은 5개로서 암술머리는 가늘며 황록색으로 길고 뾰족하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동네 #28-빈집. 동네 빈집인데 주인장이 집을 비우고 아들네 집으로 가면서 대문간에 외출 중입니다라는 팻말을 걸어 놓고 갔다.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인다. 얼마 전 까지는 전화번호도 잘 보여었는데 지금은 오래되어 빛이 바래 잘 보이 지를 않는다. 누가 들어갈까 보아 자물통으로 굳게 닫아 놓았다. 더보기
이 강아지의 품종은? 산책을 나가면 어느 과수원을 지키는 강아지인데 전에는 털이 많아 눈도 가리고 할 때는 삽살개로 보였는데 털을 좀 깎고서는 삽살개가 아닌 듯 보인다. 이 강아지의 품종을 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동산에 올라 보니. 동산에 올라 보니 부석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교도 보이고 교회도 보인다. 한 때는 면 단위 도시로서는 큰 편에 들어갔고 학교 아이도 1,000명이 넘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쪼그라들어 겨우 35명의 학생이 학교를 유지하고 있다. 하기사 부석면민 전체가 3,000명 정도 되니 앞으로가 더 문제다. 더보기
공사를 어떻게 했길래.... 공사를 어떻게 했길래 이 모양일까....? 나머지 둑도 올 여름 장마를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다. 참 한심한 현장이다. 더보기
오늘 #123-안개. 우리 동네가 안개 도시로 바뀌었다. 해는 중천에 떠 있건만 안개는 걷히지를 않는다. 안개가 낀 날은 날씨가 좋다고 하니 오늘 낮의 날씨는 쾌청할 것 같다. 어제 봄비가 내린 탓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