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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담는 여심. 봄은 색깔로 치자면 아마 노란색일 것이다. 아름다움을 담는 여심의 색깔은? 5,000만 사진작가의 시대를 열어준 스마트폰이 요즘음 제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튤립과 수선화. 지금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5만 송이의 튤립을 볼 수 있다. 봄이 늦게 찾아오는 백두대간 수목원은 이제야 각종 봄꽃들이 피기 시작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남한강. 남한강 강변도로를 쭉 따라가면 소백산 죽령이 나온다. 황사가 심한 이날도 남한강 유람선은 시루섬 옆으로 유유히 지나간다. 더보기
오늘 #127-안개. 오늘은 황사가 아니고 안개가 낀 모습이다. 참 짙은 안개가 온 동네를 덮었다. 논바닥을 보니 간 밤에 비도 제법 온 것 같다. 더보기
단양이 보인다.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단양이 보인다. 이날은 황사 먼지가 극에 달했다. 더보기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북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데크로 완만한 나선형으로 이루어져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가 있다. 주말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더보기
오늘 #126-파란 하늘.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가? 오후에 들어서면서 황사 현상은 물러나고 정상적인 앞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속이 다 시원하다. 현재 시간 16시 45분이다. 더보기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멋진 단양이 펼쳐진다. 짙은 황사로 인해 시야가 가리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스카이워크 중에는 그래도 성공한 케이스다. 여기를 한 번 올라가려면 어른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경로 우대 2,500원이다. 나선형 데크를 따라 오르고 또 오르면 스카이워크 정상에 선다.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면 운동은 공으로 떨어진다. 연녹의 새순들이 싱그럽게 느껴진다. 더보기
황사. 온 세상이 황사로 희뿌옇다. 사진 원본으로 보면 정말 희뿌여서 가시거리가 얼마 되지를 않는다. 보정을 좀 했으니 조금은 덜한 것 같이 보인다. 황사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 같다. 그래도 상춘객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하기사 나도 그들 틈에 있었으니 할 말이 없다.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커에서 담다.) 이런 날은 사진을 아무리 잘 찍는 프로라도 별도리가 없을 것 같다. 더보기
농부. 농부의 하루 일과는 끝이 없다. 시간 외 수당도 없다. 주 몇 시간 이상을 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없다. 지금 여기 이 농부도 공무원들이 다 퇴근하고 휴식을 즐기는 시간인데도 계속 일을 하고 있다. 어린 나무의 새순을 따 주는 작업 현장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오늘 #125-날씨가 차다. 참 쌀쌀한 아침이다. 논바닥의 물이 차게 느껴진다. 진정한 봄은 아직 멀었는가 패딩 점프를 다시 꺼내야겠다. 더보기
솟대. 실내 장식 소품용으로 솟대. 괜찮아 보인다. 선비촌 저작거리 카페에서 장식용으로 있었다. ※ 솟대 참고-https://changyh169.tistory.com/3516 솟대. (청풍호 솟대 문화공간에서 담다.)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 changyh169.tistory.com 더보기
납작이. 이놈이 이제 여기가 자기 집인 줄 알고 테라스까지 점령했다. 전에는 내가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을 가던 놈이 이제는 딱 버티고 쳐다만 본다. 집사람이 이놈을 납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집사람이 나오면 납작 엎드려서는 먹이를 구걸해서 부쳐진 이름이다. 비가 오니 비를 피해 여기에 앉아 있는가 보다. 더보기
오늘 #124-날씨.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찌푸덩한 것이 금방이라도 한 줄기 할 것만 같다. 일기예보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고 했는데 통 소식이 없다. 지금 한 두 방울이 내리기는 한다. 더보기
탱자나무 꽃. 탱자나무에 꽃이 핀다. 예전에는 과수원 담장으로 많이 심어었는데 지금은 잘 보이 지를 않는다. 이제 봉오리를 맺는데 제일 높은 곳에 한송이가 피었다. 탱자나무 열매는 보았지만 꽃은 처음 본다. 300mm 망원으로 당겨도 별 효과가 없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봄. 죽계천에는 이제 봄이 온 것 같다. 벚꽃이 한창이고 개나리도 잘 피어 뽐내고 있다. 개울가에는 봄나물을 캐는 아낙도 보인다. 봄은 봄인가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