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갤러리

축제장 저편.



축제장 초입에서 만난 좌판의 아지매......

집에서 농사지은 것들 몇가지를 들고 나오셔서 축제라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좀 사갈려나 하고 앉아 있지만 통 찾는 이가 없네.

모델료로 양대콩 10,000원치 사가지고 오다.




대한민국 어느 축제장에 가도 빠지지 않는 사람들.....

이제는 이 품바들도 하도 많으니 좀 식상하다.

그래도 축제장 흥을 돋구는 데는 이들이 1등 공신이다.




축제판은 먹자판이다.

우선 먹고보자 하기사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니 말이다.



누가 뭐래도 내만 신나면 되지.....

무대 위에서는 공연이 한창이고 무대 아래서는 내가 대장일세.......아지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