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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가을10.-구절초.



그 해 가을처럼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고운 산새가 울고 간 그 자리

눈이 커 잘도 우는 그 아이처럼

산 너머 흰 구름만 보고 있는 꽃

올해도 그 자리에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없어 별이 못된 눈물 같은 꽃이                      (초등학교 동요 '구절초'에서 가져 옴)


* 참고로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