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가을처럼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고운 산새가 울고 간 그 자리
눈이 커 잘도 우는 그 아이처럼
산 너머 흰 구름만 보고 있는 꽃
올해도 그 자리에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없어 별이 못된 눈물 같은 꽃이 (초등학교 동요 '구절초'에서 가져 옴)
* 참고로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 해 가을처럼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고운 산새가 울고 간 그 자리
눈이 커 잘도 우는 그 아이처럼
산 너머 흰 구름만 보고 있는 꽃
올해도 그 자리에 새하얀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날개 없어 별이 못된 눈물 같은 꽃이 (초등학교 동요 '구절초'에서 가져 옴)
* 참고로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