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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사진

여명. 꼭 바닷가를 찾아야만 여명이 멋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집 대문만 나서도 이렇게 산골의 멋진 여명을 담을 수 있다. 소재는 우리 주위에 무궁무진하게 늘려있는데 그 것을 찾지를 못한다. 매일 보는 집 앞 광경이지만 오늘 아침은 더 멋지다. 1/250초. f/4, 28mm,iso800 Canon EOS 6D Mark II (대문.. 더보기
은행나무 물들다.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에 다녀오다 동양대학교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참 보기가 좋아 한장 담아왔다. 부석사 은행나뭇길은 아직 좀 더 있어야 절정을 이룰 것 같다. (동양대학교 입구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 사과. 부석 사과밭은 고지대에 위치해서 여기서 생산되는 사과는 일교차가 큰 탓으로 당도가 타 지방의 사과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그래서 일명 꿀사과라고 한다. 부석에 처음와서 사과를 먹어보니 정말 꿀맛이었는던 것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부석사 가는 길 도로변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 더보기
추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노심초사 돌보던 벼를 이제 추수했으니 농부의 마음은 시원해지면서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묻어날 것이다. 1/250초. f/8, 105mm,iso100 (출근길에 추수한 모습을 담아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74)-농촌 소경. 내가 매일 출근하는 길가의 농촌 모습이다. 벼를 베기전에 한번 담아야한다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벼를 베어낸 다음의 모습을 담게되어 좀 횡하다. 어찌보면 겨울이 오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산골짜기에서 인생 말년을 보내는 마음도 참 즐겁다. 나는 매일 이 길로 20km를 달려 .. 더보기
일상 이야기(73)-카메라 구입하다. 이번에 큰아들의 배려로 카메라를 캐논 6Dmark2로 바꾸게 되었다. 지금까지 캐논 5D와 30D를 사용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무게에 대한 거부감이 온다. 지금 나와있는 DSㅣR 풀프레임에서 가장 가벼운 카메라라고 선전을 하니 여기에 필이 꽂혔다. 카메라를 수령하고 들어보니 정말 가.. 더보기
삼천포대교. 이 사진을 담을 때만 하더라도 전국을 종횡무진 누비며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그 열정도 떨어지고 체력도 뒷받침을 못한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여기는 어떻게 변했을까 참 궁금해 진다. (2008년 4월 삼천포대교를 담다.) 더보기
예쁜 차. 지금도 이 모양으로 디자인을 해서 차를 만들어도 잘 팔릴 것 같다. 지금 우리는 개성있는 세대를 살아가니까....? (대구 이월드에서 담다.) 더보기
차카게 살자. 죄지은 자는 이렇게 비참한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이다. 평소 죄 짓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는 교훈을 주는 같았다. (대구 이월드에서 담다.) 더보기
대구 이월드. 아이들 체험학습(가을 소풍)을 따라 대구 이월드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형형색색 색감이 좋아 한 장 담아왔다. 다음 조용히 혼자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한번 돌아보아야겠다. 83 전망대도 올라보지 못하고 왔다. 참 아쉬운 대목이다. (대구 이월드에서 담다.) 더보기
절골의 가을. 가을이 한창일 때 담은 주왕산 절골의 모습이다. 단풍 구경을 다녀 본 곳 중에서도 가히 으뜸이라 할 만했다. (2012년 10월 25일 주왕산 절골에서 담다.) 더보기
가을을 느낀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느껴보는 가을의 정취다. 하늘은 높고 푸른 것이 전형적인 가을 모습이다. 이제 낙엽송들은 옷을 갈아입는 것도 가을 모습을 보여준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담다.) 더보기
나. 회색빛 아스팔트 위의 그림자를 보니 재미있는 그림이 된다. 또 다른 나의 자화상을 담아본다. 더보기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은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한 버섯이다. 중국은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본도 1990년대 초부터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자연산 채취 위주로 시중에 보급되다 2000년대 초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주된 특징은 뛰어난 기능성 효과다. 대부분의 버섯에는 활성.. 더보기
학자수림(學者樹林)-솔밭 겉과 속이 모두 붉다하여 적송이라 부르며 300년에서 1000년에 가까운 적송 수백그루가 서원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겨울을 이겨내는 소나무처럼 인생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참선비가 되라고 이 소나무들을 학자수(學者樹)라고 부른다. (소수서원 안내 팜플랫에서 발췌) (경북 영주시 소수.. 더보기
구름이 좋은 날. 길을 가다 보면 이런 그림도 만난다.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