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를 좌판에서 구입을 하고
대개를 쪄주는 집에 맡기면 이렇게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구입을 해서 가져가는지
자기 순서가 돌아오려면 정말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이 기다리는 동안 죽변항을 돌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여기 어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다.
▼ 한 무더기에 20마리를 놓아 낳았는데 10만 원에 팔고 있더라고요.
말만 잘 하면 덤으로 몇 마리를 더 얹어 주기도 한다.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