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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갤러리

낚시.(20220123)

낚시도 마약과 같은 것.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고들 이야기한다.

파도치는 바다 갯바위에 서서 낚싯대를 던지고 서있는 것도

예삿일은 아닌 것 같다.

파도가 밀려오는데도 겁도 나지 않은가 보다.

나는 죽어도 절대 못 한다.

물이 무서버서.....

 

경북 울진 죽변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