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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오늘 #130-초여름 날씨. 오늘도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여 줄 것 같다. 어제는 에어컨을 가동하고 운행을 했다. 참 기분 좋은 아침이다. 더보기
오늘 #129-안개 아침. 안개가 무척 심한 오늘 아침이다. 저 멀리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도 보인다. 현재 시간은 06시 25분이다. 오늘은 4.19 혁명 기념일. 더보기
오늘 #128-비요일. 오늘은 자리를 오른쪽으로 좀 옮겨서 담아 보았다. 부석사로 가는 도로가에 가로수 은행나무가 푸른빛을 띠운다. 하늘은 곧 비라도 쏟아질 것 같은 모습이다. 아니나 다를까 촬영을 끝내고 돌아서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오늘 희방사를 가려고 했는데 접어야겠다. 더보기
애마. 동네 할매의 애마인데 지붕도 만들고 짐받이도 만들고 튜닝도 많이 했다. 애마의 키를 잃어버릴까 걱정이 되어 줄을 널어 뜨려 꽁꽁 묶어두었다. 할매는 이 애마를 타고 가고 싶은 곳 어디든지 간다. 할매의 애마가 아들 딸 보다 더 효도를 한다. 전동차가 좀 특이해서 담아보았다. (동네 노인회관 앞에서 담았다.) 더보기
오늘 #127-안개. 오늘은 황사가 아니고 안개가 낀 모습이다. 참 짙은 안개가 온 동네를 덮었다. 논바닥을 보니 간 밤에 비도 제법 온 것 같다. 더보기
오늘 #126-파란 하늘.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가? 오후에 들어서면서 황사 현상은 물러나고 정상적인 앞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 속이 다 시원하다. 현재 시간 16시 45분이다. 더보기
농부. 농부의 하루 일과는 끝이 없다. 시간 외 수당도 없다. 주 몇 시간 이상을 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없다. 지금 여기 이 농부도 공무원들이 다 퇴근하고 휴식을 즐기는 시간인데도 계속 일을 하고 있다. 어린 나무의 새순을 따 주는 작업 현장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오늘 #125-날씨가 차다. 참 쌀쌀한 아침이다. 논바닥의 물이 차게 느껴진다. 진정한 봄은 아직 멀었는가 패딩 점프를 다시 꺼내야겠다. 더보기
오늘 #124-날씨. 오늘은 하루종일 날씨가 찌푸덩한 것이 금방이라도 한 줄기 할 것만 같다. 일기예보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고 했는데 통 소식이 없다. 지금 한 두 방울이 내리기는 한다. 더보기
고향의 봄. 지금은 이런 초가를 민속촌이나 가야 만나지만 우리 어릴 때는 동네가 거의 이런 초가집이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이런 초가집을 자주 찾아본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26-서리 내리다. 서리가 내렸다. 때는 지금 바야흐로 봄이 무럭 익어가는 시기 아닌가? 논바닥에는 살얼음도 얼었다. 이 동네가 춥기는 추운 동네인가 보다. 하기사 오육 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했으니 지금은 4월이 아닌가 조금만 늦게 나갔으면 서리 온 장면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햇빛이 들어 온 곳에는 벌써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일기예보상에는 낮에는 기온이 오른다고 하니 기대해 본다. 더보기
솟대. (청풍호 솟대 문화공간에서 담다.)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동제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갈매기·따오기·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솟대신앙은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 위에 세움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보장하는 마을신의 하나로 삼았다. 풍수지리설과 과거급제에 의한 입신양명의 풍조가 널리 퍼짐에 따라서 행주형(行舟形) 솟대에 돛대로서 세우는 짐대와 급제를 기원하는 화주대(華柱臺)로 분화·발전되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산마늘(명이나물).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인 산마늘의 다른 이름이 명이나물이다.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이 식물을 먹고 목숨을 이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텃밭에서 담다.) 산에서 나는 나물류 중 유일하게 마늘 맛과 향이 나는 산마늘은 명이나물 또는 맹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울릉도의 해발 800m 이상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마늘은 1994년 울릉도에서 반출돼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량의 증가로 경상도 및 전라도 등에서도 재배 등을 통해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산마늘의 잎은 1년에 새순이 1개씩만 자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상품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4~5년은 기다려야 한다. 산마늘은 울릉도산과 강원도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울릉도산은 잎이 넓고 둥근 반면 강원도산은 잎이 길고 좁은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동네 #28-빈집. 동네 빈집인데 주인장이 집을 비우고 아들네 집으로 가면서 대문간에 외출 중입니다라는 팻말을 걸어 놓고 갔다.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인다. 얼마 전 까지는 전화번호도 잘 보여었는데 지금은 오래되어 빛이 바래 잘 보이 지를 않는다. 누가 들어갈까 보아 자물통으로 굳게 닫아 놓았다. 더보기
동산에 올라 보니. 동산에 올라 보니 부석이 한눈에 들어온다. 학교도 보이고 교회도 보인다. 한 때는 면 단위 도시로서는 큰 편에 들어갔고 학교 아이도 1,000명이 넘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쪼그라들어 겨우 35명의 학생이 학교를 유지하고 있다. 하기사 부석면민 전체가 3,000명 정도 되니 앞으로가 더 문제다. 더보기
공사를 어떻게 했길래.... 공사를 어떻게 했길래 이 모양일까....? 나머지 둑도 올 여름 장마를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다. 참 한심한 현장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