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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

혜덕의 전원 이야기(23)- 아~~ 옛날이여.... 옛날이면 동네에서 제일로 가는 부잣집 정미소였는데...... 지금은 아무도 찾는이 없는 허름한 집으로 변해 이제는 옛 영화만 기억으로 남아있는 정미소. 아~~ 옛날이여...... 그 시절 그 때가 그립습니다. . . .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22)-산책. 오늘 출근길에 만난 용암리 아지매. 유모차에 끼인 때로 보아서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저 유모차를 끌면서 10리 길을 다녀오는 것으로 건강을 지킨다. 100세 장수를 위한 프로잭트......... 몸소 실천한다. . . . @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용암리.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21)-옥수수. 농촌의 처마 밑에는 내년 농사를 걱정하는 농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튼튼한 옥수수를 골라 내년을 기약하는 농부의 마음에는 벌써 풍년이 눈 앞에 와 있다. . . .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20)-무청. ↑ 무청 작업을 하는 현장을 퇴근길에 지나다 한장 담다.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 절정에 오른 무청이다. 저기 모아놓은 한 덩어리의 무게가 1톤이나 된다고 한다. ↑ 사진을 담고있는데 이 아지매 작가 선생님요, 요 무청 좀 가져 가이소 하면서 주섬 주섬 챙겨 준다. 아이고 고맙다고 인사..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9)-겨울나기. 한 때 사라졌던 연탄이 새롭게 겨울의 왕자로 돌아왔다. 기름 보일러로 전부 교체한 시기가 얼마지 않은데....... 고유가 시대가 되니 싼 에너지 원료인 연탄으로 다시 다 교체하게 되다. 연탄 1000장이면 한 겨울은 난다. 돈으로 따지자면 경유 두 드럼 값 정도이다. 경유 두 드럼으로 겨울..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8)-결실. 풍요로운 가을이다. 농부들의 결실이 나타나는 계절이다. 한 해의 결실을 보며 환하게 웃는 우리 농부들의 얼굴이 보고싶다. . . . @ 경북 영주시 부석면. http://www.changphoto.kr/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7)-새들과의 전쟁. 이제 결실을 앞 둔 수수. 한 톨이라도 지키기 위한 자구책으로 수수 위로 그물 펜스를 친다. 그대로 두면 오며 가며 새들이 쪼아 먹는 수수알이 엄청나며 잘못하면 껍데기만 수확하게 된다. 오죽하면 이리라도 할까....... 농심은 타 들어간다. @ 경북 안동시 서후면.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6)-장닭. 요즈음은 살아있는 닭을 구경조차하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 그저 닭이라면 통닭집에서 프라이드 치킨으로 우리들 간식거리로 나오는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하물며 장닭은 저 전설 속에서나 나오는 동물 정도로 생각할런지 모른다. 오늘은 숲 속에서 방사해 키우는 우리들의 토종닭을..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5)-구멍가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진 단어 중에 하나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동네에 조그만 가게를 우리는 구멍가게라 불렀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상권을 큰 슈퍼에 내주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구멍가게. 그 구멍가게가 보무도 당당히 간판을 내걸고 아직도 성업중이다. 영주시 에서 부석사를 가.. 더보기
혜덕의 전원 이야기(14)-여름나기. 요즈음같은 불볕 더위는 물가가 최고인 듯 하다. 동네 조그만 웅덩이에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차지다. 옛날과 좀 달라진 점은 이 시골 물놀이 패션도 이제는 좀 세련이 되었다는 것이다. 옛날 우리 어릴 때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누드 패션이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