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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대교. 옥순대교(玉荀大橋)는 청풍호에 있는 대교로서 호수를 가로질러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괴곡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트러스(Truss) 공법으로 건설된 다리이며 1996년 12월에 착공하여 2001년 12월 29일에 완공하였다. 총연장 450m이며 폭은 7.5m, 왕복 2차선이다. 대교의 이름은 바로 옆에 옥순봉(玉荀峰, 해발 286m)이 있기 때문에 옥순대교라고 명명하였다. (두산백과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옥순봉 출렁다리. 더보기
솟대. (능강 솟대문화공간에서 담다.) 더보기
청풍호. (능강 솟대문화공간에서 담다.) 더보기
안개. 더보기
산수유. 산수유 한 그루 참 예쁘다. 더보기
산수유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 산수유마을에 가면 온 동네가 노란 산수유가 덮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집들도 형편없었는데 이제는 현대식으로 탈바꿈하여 동네가 완전히 바뀌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본 산수유마을은 정말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참산부추.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에서 자란다. 지금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꽃도 없고 나무에 새싹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저 보이는 것이라고는 땅속에서 비집고 올라오는 이런 종류의 모습뿐이다. 여기가 첩첩산중이라 그런가 보다. 수목원은 황량하기 짝이 없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54-이런 밥솥. 당질을 저감 시켜주는 밥솥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아들이 어디에서 보았는지 이 밥솥을 하나 주문해서 어제 받았다. 내가 보기에는 보통 밥솥과 같은데 여기서 밥을 하면 당을 37%나 저감 시켜 준다 하니 참 신기한 일이 아닌가. 요즈음에는 하도 기능성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이니 정말일까 하면서도 속는 셈 치고 지 아비를 위하는 마음으로 하나 마련한 모양이다. 37%나 저감할 수 있다면 굳이 현미밥을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오늘 아침 한 끼를 먹어 보고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지만 정말 당을 떨어뜨린다면 획기적인 밥솥일 것이다. 뭐가 좋다고 하면 한 번 사용해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나로서도 또 한 번 속아 보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광고 절대 아님) 더보기
오늘 #166-눈. 3월도 이제 중순에 서 있는 이 마당에 눈이 내렸다. 밤사이 많은 눈을 우리들에게 안겨주었다. 새싹과 꽃들이 봄이라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데 깜짝 놀라 어~ 어 내가 잘못 나온 것 아닌가 착각을 하며 다시 쏙 들어갈 것 같다. 올봄은 눈이 잦다. 이것도 하늘의 조화란 말인가? 이틀에 한 번 투석을 받으러 가는 아들의 길이 걱정이다. 봄눈이라 금방 녹겠지. 옛말에 봄눈 녹듯이 녹아내린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더보기
산수유. 노랜색의 산수유가 군집을 이루니 참 멋진 느낌이다. 지금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 축제가 열리고 있다. 기간은 3월 16일 부터 3월24일 까지라고 한다. 위 사진은 2023년 오늘 3월 19일에 담은 사진이다. 더보기
봄 향기 두릅. 두릅 새순이 올라온다. 새순이 올라오면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우면 봄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확실히 봄은 봄인 것 같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 #253-시골 다방. 내가 살고 있는 부석의 한 다방에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실내를 한 장 담아보았다. 지금은 다방이라는 간판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 동네는 아직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선풍기도 고풍스러운 것을 소품으로 사용하는 주인장의 센스가 베어난다. 화초가 있는 실내는 분위기를 참 정화해 준다. 아직도 연탄 난로로 난방을 하는 모습은 기름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선택한 고육지책일 것이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훨씬 더 up 해 준다. 내가 커피를 마실 동안 손님은 아무도 찾아주지를 않았다. 요즈음은 영감님들이 과수원으로 일을 나가니 더 한산해지는 느낌이다. 덕분에 다방 사장하고 오랫동안 노닥거리며 놀 수 있었다. 도시 근교에 들어서는 대형 카페하고는 그 분위기가 말로서는 표현하기 어렵다. 지금은 다방에서 미스 .. 더보기
텃밭 마늘. 지난겨울에 파종한 마늘이 새봄과 함께 싹을 틔운다.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마늘 농사다. 농사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성공하면 올해는 마늘 사 먹을 일은 없게 될 것이다. 옆집 아저씨가 코치하신 대로 했으니 아마 실패할 확률은 낮을 것이다. 기대해 본다. 더보기
표효/사슴. 백두대간 수목원을 가면 표효하는 호랑이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극립 벡두대간 수목원에서 담다.) 더보기
매실나무. 백두대간 수목원의 매실나무는 이제 봉오리가 맺힌다. 경상북도 봉화가 첩첩산중이라 봄의 느낌을 지금에야 받는가 보다. 남녘 다른 지방의 매화는 벌써 지고 있는데.... 또 다른 느낌의 매화를 보려는가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