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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경상북도교육청 영주 선비 도서관을 가면 만날 수 있는 선비의 모습 선비가 과거장에 나가서 답안을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선비 도서관을 한 바퀴 돌다 보면 선비의 일상 모습을 만들어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당시 선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첩첩산중. 백두대간 수목원이 있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첩첩산중이다. 그 첩첩산중을 형상화해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다. 더보기
소백산. 소백산 천문대를 바라보니 한겨울과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봄이라고 새싹을 틔우던 것들이 깜짝 놀라 아직은 내가 나올 때가 아니구나 하면서 다시 쏙 들어갈 것만 같은 오늘(3월 7일) 하루였다. 봄을 시샘하는 겨울도 참 대단하다. 더보기
금수저 고양이. 더보기
오늘 #165-눈. 겨울에는 그렇게 오지 않던 눈이 또 내린다. 새벽에는 비가 그렇게 오더니 이제는 눈으로 바뀌었다. 2024년 새봄은 정말 궂은 날씨로 시작되는가 보다. 더보기
빈배. 더보기
오늘 #164-봄비. 창 밖에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새봄이 들어서면서 궂은 날씨는 계속된다. 오늘은 병원에 약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서글프기 짝이 없다. 이 당뇨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니 사람 애를 먹이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를 한다. 더보기
천연기념물 #5-남생이. (충북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담다.) 파충류인 남생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담수성 거북이다. 남생이는 진귀성 생물로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법정보호종이다. 더보기
도담삼봉의 아침. 더보기
독구. 더보기
높은 산에는 아직. 높은 산에는 아직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다. 저기서 눈바람이 동네로 불어와 상당히 추운 느낌을 준다. 봄은 봄인데 진짜 느낄 수 있는 봄은 아직 멀었는가 보다. 더보기
오늘 #163-봄눈. 어젯밤 사이 살짝 봄눈이 왔다. 겨울이 도저히 그냥 물러날 수 없다 하며 봄을 시샘하는 것 같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온천지를 봄눈이 살짝 덮었다. 모르긴 해도 해가 나면 금방 녹아 없어질 눈이다. 봄에 오는 눈은 반갑지 않다. 더보기
봄은 봄인가 보다. 차디찬 땅바닥을 뚫고 파란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봄은 봄인가 보다. 남녘 땅에는 산수유가 꽃을 피웠는데 여기는 이제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산수유가 이제야 봄소식을 준다. 더보기
오늘 #162-삼일절 국기를 답시다. 3.1 운동(三一運動)은 1919년 3월 1일부터 수개월에 걸쳐 한반도 전역과 세계 각지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시민 다수가 자발적으로 봉기하여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 제국의 한반도 강점에 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한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civil disobedience)이자 한민족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 '3·1 독립선언', '3·1 혁명', '3·1 독립만세운동', '기미독립운동' 등으로 칭하기도 한다. ※ 우리 다 같이 내 집 앞에 국기를 달아 숭고한 넋을 기립시다. 더보기
할매의 농사 시작. 할매는 벌써 올 농사를 준비한다. 얼은 땅에 삽이라도 제대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할매는 삽질을 부지런히 한다. 나만의 이 텃밭에 무엇을 심을 것인가는 벌써 할매의 머릿속에 다 짜여있다. 할매의 풍년을 기원한다. 더보기
오늘 #161-서리. 봄이라는 하지만 아직 논바닥에는 하얀 서리가 내린다. 찬바람이 귀때기를 때린다. 춥다. 해가 뜨면 언제 서리가 내렸는가 하면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자동차도 성애가 꽉 끼었다. 춥기는 추운가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