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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황사.

온 세상이 황사로 희뿌옇다.

사진 원본으로 보면 정말 희뿌여서 가시거리가 얼마 되지를 않는다.

보정을 좀 했으니 조금은 덜한 것 같이 보인다.

황사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 같다.

그래도 상춘객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하기사 나도 그들 틈에 있었으니 할 말이 없다.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커에서 담다.)

 

이런 날은 사진을 아무리 잘 찍는 프로라도 별도리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