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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사진

도담삼봉(2012.12.08)-2 겨울 도담삼봉을 담아본다. 2012년 12월 8일 담은 작품인데 이 때는 눈이 오고 강물도 얼었었다. 6년전 오늘인데 훨씬 더 추웠던 모양이다. (2012년 도담삼봉을 담다.) 더보기
도담삼봉(2012.12.08). 겨울 도담삼봉을 담아본다. 2012년 12월 8일 담은 작품인데 이 때는 눈이 오고 강물도 얼었었다.지금(오늘)보다 더 추웠던 모양이다. (2012년 도담삼봉을 담다.) 더보기
할미탈. 늙은 할미역이 쓰는 가면이다. 얼굴바탕은 검붉은 색깔이고, 얼굴 전면에 녹색반점을 찍어 기미를 나타냈다. 머리와 눈썹은 검은칠을 하였고, 눈은 둥글게 뚫렸고, 미간은 깊이 파지고, 작은 코가 오뚝 솟았다. 양볼과 눈언저리와 입가에 주름살이 새겨져 있고, 턱은 움직이지 않는다. 평.. 더보기
중탈. 세째과장에서 파계승이 쓰는 가면이다.얼굴은 주홍색이며, 머리부분과 눈썹은 검은색을 칠한 흔적이 있다. 이마에 작은 혹이 있고, 코는 매부리코로 우뚝하다.턱은 따로 노끈으로 메달아 움직인다. 지팡이를 들고 고깔을 쓰고 가사와 장삼을 입는다. 1/320초, f/5.6, 130mm,iso100 Canon EF 28-300mm f.. 더보기
월동준비. 추수도 끝내고 김장도 끝냈겠다 한겨울 아궁이에 불을 때 구둘장이 따끈따끈하도록 화목도 준비가 끝났다. 바라보기만해도 마음의 부자가 된다.이제 올겨울은 걱정없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무청. 무청 시래기는 신선채소가 없는 겨울철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 줄 수 있었던 조상의 지혜가 엿보이는 대표적인 말린 채소다. 요즈음은 웰빙 바람을 타고 무 보다 더 인기가 좋다. 1/80초, f/4, 35mm,iso200 Canon EF 24-70mm F2.8L USM Canon EOS 5D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담다.) 더보기
선비탈. 얼굴은 주홍색 바탕에 짙은 갈색이 덮였으며, 머리와 눈썹은 검다. 눈은 둥글고, 눈 가장자리와 이마, 양 볼에 주름살이 있다. 한 쪽 눈 가운데부터해서 윗 입술까지 깨져 있고 코눈 매부리 코이다. 턱은 따로 달아서 움직인다. 놀이에서는 부네를 사이에 두고 양반과 실랑이를 벌인다. 얼.. 더보기
석양. 안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아들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면서 안동댐 보조댐을 바라보며 한장 담다. 1/1600초, f/8, 58mm,iso100 Canon EF 24-105mm f4L IS USM Canon EOS 6D Mark II (경북 안동에서 담다.) 더보기
산수유. 봄에 피는 노란 산수유꽃도 예쁘고 보기가 좋지만 가을에 맺은 빨간 열매도 보기가 참 좋다. (경북 봉화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백정탈. 이마에 깊게 패인 여러 개의 주름과 양쪽 눈 아래쪽을 지나는 깊은 칼질의 흔적과 광대뼈 주변의 비틀린 형상의 굵은 주름들, 각진 모양의 턱과 콧방울 주변에서 급한 곡선을 그리며 몰려 있는 주름들이 그러한 인상을 갖게 한다. 특히 비뚤어진 이마와 입가에 머금은 비웃는 듯한 웃음이.. 더보기
이매탈. 이매탈은 전설 속 허도령이 마지막으로 탈을 만들다가 이웃집 처녀가 엿보는 바람에 미처 완성하지 못하고 죽어 미완성인채로 남게 된 것이 이매탈이라고 한다. 턱이 없어서 항상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에서 담다.) 더보기
까치밥. 까치들이 올 겨울도 잘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심이 푸근한 주인장이 감 몇개를 남겨두었나 보다. (경북 안동시 하뢰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초랭이탈. 초랭이는 양반의 하인역으로 경망하게 까불어대는 성격이다. 오늘날도 경망되고 주책없이 까부는 사람을 보고 '초랭이 떨음한다'고 하는 것은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초랭이는 다른 말로는 '초란이'라고도 한다. 얼굴빛은 주홍색바탕에 갈색이 덮혔다. 눈썹은 검게 칠했고, 둥글고 조그.. 더보기
볏짚 정리. 초가 지붕을 다시 이으려고 논바닥의 볏짚을 정리하는 모습을 정말 모처럼 본다. 보통 추수가 끝나면 짚을 돌돌말아 소들의 양식으로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초가 지붕을 다시 이으려고 이렇게 볏단을 모은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양반탈.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오는 탈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그 근원은 서낭제의 탈놀이로서 우리 나라 가면극 전승의 주류를 이루는 산대도감계통극과는 달리 동제에 행하여지던 무의식극적(無意識劇的) 전승이다. 위 사진은 여섯째마당으로 .. 더보기
고향집. 옛날 모습 그대로인데 여기에도 사람이 산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