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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고향의 봄. 지금은 이런 초가를 민속촌이나 가야 만나지만 우리 어릴 때는 동네가 거의 이런 초가집이었다.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이런 초가집을 자주 찾아본다. (경북 영주시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초가 지붕에는...? 지붕을 새로 이을 때도 되었는데 지붕이 썩어서 잡초들만 자리를 잡누나. 이번 가을 벼 수확이 끝나고 겨울이 오기 전에 새로 지붕을 이겠지. 기대해 본다. 더보기
고향. 그리운 고향의 모습을 담아 본다. 유교 마을에서 교회 십자가가 참 인상적이다. 그 옛날 그때도 아마 교회는 있었지....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5 - 지붕 잇기. 참 보기 힘든 장면을 만났다. 보통 초가지붕 잇기는 월동 준비로 추수가 끝나고 겨울이 오기 전에 하는 것인데 여기는 어찌 한 여름에 지붕을 이고 있다. 어쨌거나 이번 하회마을 출사에는 행운이 따라서 이 여름에 지붕을 이는 것도 다 볼 수 있었다. 이 집은 현재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마당에는 모기불 피워놓고 온 가족이 저 마루에 둘러 앉아 먹던 저녁상이 생각난다. 내 어릴 때 우리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고향집. 우리들의 고향집은 거의 모든 사람이 초가집을 상상하게 된다. 설날이 되니 고향이 그리워지는 것은 이제 나이 탓인가...? 선비촌에서 초가집을 보니 그 옛날 우리 집 생각이 난다. 동네에 한 두채 있는 기와집이 얼마나 부럽고 선망의 대상이었는지 지금은 어릴 때 우리 집 보다 10배나 넓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그 옛날 초가집에 더 정이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더보기
초가마을(20181120). 이제는 민속마을에 가서야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접시꽃 피는 골목. 골목에 접시꽃이 잘 피어있다. 누가 심었는지 참 부지런도 하다. 아마 마주 보이는 '초가 카페' 아주머니가 심었을 것 같다. 무섬 마을에 오면 '초가 카페'라고 간단한 음료를 파는 집이 있다.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나면 목이 마르면 들러 냉커피 한 잔을 마시면 몸속까지 시원해진다. 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땀을 식혔다. 전통차도 있다. . . . 아이스 커피 한 잔에 3,000원이다. 더보기
초가집. 꽃을 가꾸고 아름다움을 아는 이 초가집의 주인장의 마음가짐은 아마 천사와 같을 것이다. 동네에는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즐비하지만 이 초가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아마 잘 가꾸어 놓은 화초들 덕분이겠지. . . . 무섬마을을 돌면서 참 인상적인 집이었다. 이 초가에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릴 적 추억이 살아나는 참 정겨운 모습이다. 더보기
초가 설경. 2010년 눈이 많이 오던날 찾은 경북 안동 민속촌의 초가의 모습이다. 이제는 우리들 동네서는 이런 초가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나마 민속촌에서라도 이런 초가를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아무도 밟지 않은 마당의 눈이 참 복스럽다. 더보기
장독대. 초가집에 장독대는 정겨운 고향 같은 것이 언제 보아도 좋다. 또 한 해를 보내며 새로 단장한 초가집의 지붕도 이제 따스한 겨울을 날 것이다. 장독대 옆 빨간 산수유 열매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으니 겨울 텃새들의 밥이 되는 모양이다. . . . 너희들은 참 좋겠다. 더보기
이엉 이기. 추수가 끝나고 탈곡을 마친 볏단을 이용 이엉을 엮어서 초가집을 단장한다. 우리 어릴 때는 참 많이 보던 풍경이었는데 요즈음은 초가집이 없으니 지붕 개량하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다. 민속촌이나 가면 볼 수 있으려나....... 오늘 본 작업에서는 인부들이 전부 안전모를 쓰고 있다는 것이 좀 특별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지붕 이는 작업에서 안전모를 쓰고 일하는 것은 처음으로 본다. 무엇 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세. 더보기
무섬마을 초가집.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초가이다. 여기는 지금도 사람이 거주하고 있고 초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 무섬마을에는 다른 마을과는 달리 농토, 우물, 담장과 대문, 감실이 없는 마을이다. 참고로 감실(龕室)은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 두는 공간을 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