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갤러리

장독대.

초가집에 장독대는 정겨운 고향 같은 것이 언제 보아도 좋다.

또 한 해를 보내며 새로 단장한 초가집의 지붕도 이제 따스한 겨울을 날 것이다.

장독대 옆 빨간 산수유 열매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으니

겨울 텃새들의 밥이 되는 모양이다.

.

.

.

너희들은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