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52. (20211201) 얼음이 얼다. 12월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맹추위를 떨친다. 얼음에 비친 붉은 여명도 보인다. 이제 진짜 겨울인가 보다. 어제는 우리 블친님들의 걱정 덕분으로 병원 잘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참 좋습니다'그 한 마디를 듣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내년(2022년) 11월 29일 예약을 했습니다. 더보기 오늘 #51(20211130).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정기 검사를 받으러 출발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니 걱정이다. 1년에 한 번씩 가는 검진인데 16일 날 받아야 했지만 지난번에는 주치의 선생님의 사정으로 오늘로 연기가 되었다. 그 먼길을 가서 듣는 한마디 '이상 없네요' 단 1분으로 끝이 난다. 허망하다. 더보기 오늘 #48. 어제까지 희뿌옇게 끼였던 미세먼지가 오늘은 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시야가 좋아 보인다. 날씨는 한겨울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억수로 춥다. 더보기 오늘 #47. 주말인 오늘은 안개가 가득한 아침으로 출발을 한다. 창문을 여는 순간 짙은 안개가 눈앞으로 다가오더니 사진을 담는 순간에도 자욱한 안개는 부석 전체를 덮고 있다. 안개가 끼면 그날은 날이 좋다고 했으니 주말인 오늘은 나들이도 생각해 보아야겠다. 더보기 오늘 #46. 오늘을 여기 올린지도 며칠이 된 것 같다. 모처럼 만나는 오늘은 해가 뜨는 방향이 오른쪽으로 많이 이동을 했는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좀 풀린 것 같다. 더보기 오늘 #45. 어제저녁에는 밤새 비가 내리더니 날이 밝으면서 이렇게 멋진 하늘을 선사한다. 하늘의 조화는 누구도 알지 못하니 그 뜻에 따를 수 밖에는...^^ 더보기 오늘 #44. 아침 이 사진을 담으러 나가려고 출입문을 여는 순간 찬기가 온몸을 엄습해 온다. 너무 춥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서리가 내리고 겨울이 왔구나를 내 몸이 먼저 느낀다. 이제 가을은 가는가 보다. 더보기 오늘 #42. 하늘의 색감이 참 좋다. 주말인 오늘은 날씨가 좋을 모양이다. 주말인 오늘 부석사 가는 길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할 것이 틀림이 없다. 더보기 오늘 #41. 이제 집 앞 아침 풍경을 보면 황금빛은 어디로 가고 서리 내린 휑한 벌판만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파란 하늘을 머금고 이렇게 출발을 한다. 아침 날씨는 제법 쌀쌀한 것이 초겨울의 느낌을 충분히 받는다. 인생무상이 아니라 세월의 무상함을 본다. 더보기 오늘 #40. 오늘은 모처럼 해가 뜨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지만 바닥에는 서리가 내려 추운 감을 더해 준다. 가을은 어디로 가고 겨울이 오려는지..... 세워 둔 차에는 성애가 끼어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일찍 운행을 하려면 애를 좀 먹게 생겼다. 더보기 오늘 #38. 모처럼 보는 오늘의 여명 장면이다. 오늘이라는 사진을 담고 나서 하늘이 이렇게 붉은 것은 처음으로 보는 것 같다. 이 붉은색 하늘도 찰나의 순간 금방 사라졌다. 사진은 그 때 챤스를 포착하지 못 하면 끝이다. 바로 그 시간에 내가 거기에 있어야 한다. . . . 우리 동네 하늘에 불이 난 줄 알았다. 더보기 오늘 #36. 오늘도 쓸데없는 비가 내리는 아침이다. 수확인 지금은 해가 나와서 알곡을 여물게 해줘야 하는데 사흘 도리 비가 오니 속이 타는 농부의 심정을 누기 알아주랴... 오늘은 정말 오래된 렌즈로 담아보았다. 캐논 EF 28-70mm f2.8L USM이라고 생산한 지 10년도 훨씬 전의 렌즈다. 이 렌즈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캐논에서 야심 차게 생산했지만 캐논 렌즈의 실패작으로 계륵으로 남게되었다. 보관함에서 잠자던 이 렌즈가 사진은 나오나 싶어 한 번 사용해 보았다. 아직은 사진이 찍히긴 찍히는구먼..... ㅎㅎㅎ 그래도 그때는 비싼 렌즈였는데. 더보기 오늘 #33. 오늘 아침은 붉은 기운의 하늘이 참 좋은 날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이런 하늘은 처음 본다.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더보기 오늘 #30. 오늘은 이렇게 높고 푸른 가을 하늘로 하루를 연다. 정말 모처럼만에 만나는 파란 하늘의 아침이다. 기분 좋은 오늘이 이렇게 시작한다. 이웃하고 있는 과수원집 아지매도 아침 찬거리를 장만하러 나와서는 나의 아침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더보기 오늘 #27.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보는 것 같다. 사진을 담으러 나가면서 반팔로 나서다가 너무 추워 다시 들어와서 겨울 점프를 입고 나갔다. 이제는 한기를 느끼기까지 하는 아침 날씨다. 우리 동네는 확실히 다른 곳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가 보다. 더보기 오늘 #26. 안개가 가득 끼고 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2021년 9월 8일 오늘 아침이다. 평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새떼를 쫓으려고 논 주위로 반짝이 줄을 쳐 새들을 기망하고 있다. 과연 저 줄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내 줄는지....... 한 톨의 알곡도 건지려는 농부들의 심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