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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 # 79.(20220204) 더보기
오늘 #71.(20220119) 하늘에 붉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붉다. 그저께 하늘보다는 덜 붉지만 그래도 여명은 완전 붉은색이다. 이런 날 바다에서 일출과 여명을 담는다면 더 멋진 그림을 담을 수 있을 터인데 참 아쉽디. 그래도 매일 이렇게 동네 하늘을 담을 수 있다는 것도 아직은 건강하다는 이야기이니 늘 하늘에 감사하고 있다. ▼ 오늘 아침 부석면의 기상 개황이다. 지금 기온이 영하 9도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별로 추위를 느끼지는 못 하겠다. 더보기
오늘 #70.(20220118) 어제저녁에 눈이 내리길래 오늘 아침은 멋진 은빛 세상으로 변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었는데 막상 오늘 아침이 되고 보니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다. 그저 조금 뿌려 준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나...? 겨울에 눈이 오지 않으니 가뭄이 심하다. 올해 농사가 걱정되는 대목이다. ▼ 논바닥에는 겨우 보일락 말락 한 모습의 눈이다. 무슨 놈의 겨울에 눈도 한 번 오지를 않나? ▼ 오늘 아침 날씨는 이러했다. 더보기
오늘 #69.(20220117) 정말 놀라운 여명이다. 창문을 여는 순간 하늘에 불이 난 줄 알았다. 카메라를 챙기고 달려 나가니 금방 보았던 그런 하늘이 아니다. 찰나의 순간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오늘의 여명 중에는 가장 멋진 여명을 본다. 날씨는 영하 5도였다. ▼ 사진을 담고 들어오는데 마루에 앉아 나를 주시하는 눈매가 무섭게 느껴진다. '아저씨 나온 김에 사료나 좀 주고 들어가시지요' 하는 것 같다. 제가 아저씨 전속 모델이잖아요. 고양이는 아무리 보아도 귀여운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더보기
오늘 #68.(20220113) 정말 춥고 바람이 왜 이렇게 심하게 부는지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분다. 바람이 세기로 소문난 풍기 온천에는 거의 여름 태풍 수준이었다. 온천을 마치고 천문대를 한 장 담는데도 너무 어려웠다. 한파 주의보 내린 이곳의 오늘 밤은 또 얼마나 추울는지... 걱정이다. 더보기
오늘 #67.(20220110) 앞에 보이는 전경이 안개인지 미세 먼지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심하게 희뿌옇게 하늘을 덮었다. 이제는 도시나 시골이나 청정 지역은 물 건너간 것 갔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 아니라 미세 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될 것 같다. ▼ 서리꽃이 예쁘게 피었다. 풍경만 담고 들어오려다 사철나무 잎사귀에 서리꽃이 피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담았다. 더보기
오늘 # 66. 오늘은 미세 먼지가 상당히 심하다. 이른 아침인데도 이렇게 심한 미세 먼지로 오늘을 출발한다. 날씨도 허리멍텅 한 것이 별로다. 코로나에 미세 먼지에 정말 감당이 불감당이다. 더보기
오늘 # 65.(20220105)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소한인 오늘이다. 그래도 아주 춥게는 느껴지지 않는 아침 날씨이다. 오늘은 이렇게 맑은 날씨로 출발을 하는 것 같다. 주위 공기도 참 맑고 좋다. 더보기
오늘 #61.(20211215)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비가 오니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아서 좋다. 안개가 끼인 지금이지만 미세먼지가 보이지 않으니 정말 살 것 같다. 논에는 촉촉한 물기가 보인다. 공기가 항상 이렇게 청명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오늘 #60.(20211214) 찬 냉기가 가득 찬 오늘 아침은 이렇게 출발을 한다. 하늘빛이 참 좋다. 더보기
오늘 #59.(20211213) 출입문을 여는 순간 찬 냉기가 확 들어오는 것이 정말 춥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한파주의보가 달리 내린 것이 아닌 듯하다. . . . 정말 춥다. 더보기
오늘 #57.(20211210) 하늘이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근래에 이렇게 좋은 하늘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서리는 오늘도 내렸다. 이른 아침 맑은 하늘을 보니 마음까지 다 시원하다. 블친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더보기
오늘 #56.(20211209) 어제에 이어 오늘(12월 09일)도 서리가 내렸다. 요즈음은 계속 서리가 내린다. 사철나무의 열매가 이렇게 빨간색으로 맺는다는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톡 터져 나온 빨간색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오늘 #55.(20211208) 오늘(12.08일)은 논바닥에 눈이 온 것 같이 서리가 무지 많이 내렸다. 해가 뜨고 조금만 있으면 사라질 서리지만 보기가 싫지는 않다. 근래 들어서는 서리가 모처럼만에 내린 것 같다. 더보기
오늘 #54.(20211207) 오늘은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이다. 눈은 한 방울도 오지를 않았다. 방 안에서 창문을 담았는데 물방울이 맺혀있을 뿐 얼지는 않았다. 그렇게 추운 날씨도 아닌가 보다. 바깥 날씨가 추웠으면 창문이 꽁꽁 얼었을 텐데...... 더보기
오늘 #53.(20211203) 오늘은 눈발이 날렸다. 싸락눈이 약간 온 것 같다. 이제 눈발도 날리고 온전한 겨울로 들어선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의 하늘은 참 좋다. 이제 해가 저 코리아나 호텔 뒤에서 올라오는 것 같다. 많이 이동을 했다. 싸락눈이 온 둥 만 둥 이렇게 왔다. 그래도 눈은 눈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