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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갤러리/오늘

오늘 #71.(20220119)

하늘에 붉은 물감을 풀어놓은 듯 붉다.

그저께 하늘보다는 덜 붉지만 그래도 여명은 완전 붉은색이다.

이런 날 바다에서 일출과 여명을 담는다면

더 멋진 그림을 담을 수 있을 터인데 참 아쉽디.

그래도 매일 이렇게 동네 하늘을 담을 수 있다는 것도 

아직은 건강하다는 이야기이니 늘 하늘에 감사하고 있다.

 

▼ 오늘 아침 부석면의 기상 개황이다.

지금 기온이 영하 9도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니

별로 추위를 느끼지는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