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당 넓은 집.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을 가면 우리의 많은 고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원형이 아직 잘 보존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섭섭한 것은 이 많은 고택들이 지금은 지금은 거의 빈집으로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행인 것은 도, 시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어 그 원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백매발톱(20230504).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다가 어느 고택의 마당에서 보기가 좀 힘든 흰매발톱이 있길래 한 컷 담았다. 이날은 귀한 매발톱을 볼 수 있어 행운을 가져다준 하루였다. 더보기 박(20230504). 때도 아닌데 박이 초가집 지붕 위에 열렸다. 깜짝 놀랐다. 무섬 수도리 마을에서 장사를 하는 한 주인장이 포토존이라고 만들어 놓은 소품이다. 포토존을 만든 주인장의 센스가 참 돋보이는 장면이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전통 마을에서 담다.) 무섬마을에서는 민박도 한다고 하니 아궁이에 불을 지펴 뜨끈뜨끈한 구들장 방바닥에 누워 허리를 지지면 한 일주일의 피로는 확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물이 미르지 않는 내성천이라 그렇게들 이야기했는데 누가 보면 이 것이 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아마 반감되겠지. 내성천 물이 말라도 너무 말랐다. 더보기 무섬마을/외나무다리.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휘감고 흐르는 내성천에 물이 없다. 가물기는 가문 모양이다. 오른쪽 끝으로 외나무다리가 보인다. 물이 없는 외나무다리는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기분이다. 평일이라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도 큰 일 중에 하나다. 하지만 주위 환경은 녹음이 우거지는 것이 초하의 날씨를 느끼게 한다. 더보기 해우당 고택. 1990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종 16년(1879)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낸 해우당 김락풍(金樂豊)이 지은 살림집이다. 문수면 수도리는 예안(禮安) 김씨와 반남(潘南) 박씨의 집성촌이며 주변 자연 형국이 하회마을과 유사하다. 이 집은 마을에서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데 산기슭에 자리잡고 북서로 향을 잡았다. 현재는 ㅁ자형 평면의 안채 1동만 남아 있는데 사랑채가 부설되어 있다. (한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에서 발췌) 더보기 길 #20 - 시골길은 마음의 고향.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더보기 기와지붕 선. 기와 지붕의 선이 멋지다. 골목 한편으로 심어 놓은 백일홍도 예쁘고 토란도 잘 자라주었네. 파란 하늘의 두둥실 떠 있는 구름도 보기 좋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담다.) 글을 쓰고 ok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이 장면이 사람을 환장하게 만듭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심심하면 나타나니 다시 글을 쓰러면 짜증만 납니다. . . . 여러분도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시는지요? 더보기 일상 이야기 #204 - 무섬마을에 가면...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고 갈증도 나고 좀 쉬었으면 했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 나무 그늘 카페이다. 카페 이름도 좋다. 사장님은 옛날 여고생의 세일러복 교복을 입고 머리에는 남자 학생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추억을 소환해 준다. 이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남자 사장님은 학창 시절 선도 완장을 차고 서빙을 하고 재미있는 장면도 보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3,000원 주고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무섬마을에 오면 이 카페를 만날 수 있다. 더보기 무섬마을 #2. 강둑에 올라가 담은 무섬마을 전경이다. 여기는 반남 박씨와 예안 김씨의 집성촌으로서 아직도 많은 고가와 초가가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드론을 띄워서 담으면 생생한 모습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 . 드론이 없어 좀 아쉬웠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3. 외나무다리를 담으면서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차 언제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빨간 양산을 받혀던 여인이 보이 지를 않는가. 어이쿠 이 것이 무슨 행운인가? . . . 호박이 넝쿨채 떨어지는 행운을 잡다. 더보기 추억 만들기. 무섬마을 고택에서 어느 노부부의 추억 만들기 인증 샷이 내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인천에서 오셨다는 부부는 여기 관광을 끝내고 부석사로 가신다고 이야기를 하신다. 정년퇴직을 하고서 부부는 전국을 돌며 새로운 추억을 쌓기에 바쁜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 초가 카페에서 같이 차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 . . 여행은 이래서 좋은가 보다. 더보기 접시꽃 피는 골목. 골목에 접시꽃이 잘 피어있다. 누가 심었는지 참 부지런도 하다. 아마 마주 보이는 '초가 카페' 아주머니가 심었을 것 같다. 무섬 마을에 오면 '초가 카페'라고 간단한 음료를 파는 집이 있다.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나면 목이 마르면 들러 냉커피 한 잔을 마시면 몸속까지 시원해진다. 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땀을 식혔다. 전통차도 있다. . . . 아이스 커피 한 잔에 3,000원이다. 더보기 초가집. 꽃을 가꾸고 아름다움을 아는 이 초가집의 주인장의 마음가짐은 아마 천사와 같을 것이다. 동네에는 고래 등 같은 기와집이 즐비하지만 이 초가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아마 잘 가꾸어 놓은 화초들 덕분이겠지. . . . 무섬마을을 돌면서 참 인상적인 집이었다. 이 초가에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릴 적 추억이 살아나는 참 정겨운 모습이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외나무다리를 담다. 동네 앞으로 내성천이 둘러싸여 물도리 마을을 이루는 곳이다. 외나무다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아직도 고가들이 생생하게 유지하고 있어 수도리에는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 동네 앞 강 건너에서 담아 본 수도리 마을의 전경 모습이다. 더보기 외나무다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별' 국토해양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 외나무다리. 오늘(9월 23일) 가 본 무섬 외나무다리는 내성천에 물이 없어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