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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구곡

계곡. 소백산 연화봉에서 발원되어 내려오는 죽계구곡에서 장노출로 담아보았다. ND필터 1,000을 장착하여 8초 타임으로 담았다. 더보기
가을 햇살.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계곡에서는 한기를 느낀다. 벌써 겨울이 오는가?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더보기
소백산 아랫마을. 소백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사는 배점리라는 마을이다. 순흥 저수지에 데크 길을 만들어 놓았다 하여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저녁 8시가 되면 데크 길에 조명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멀리 보이는 배점 마을을 한 장 담아왔다. 사진 왼쪽으르는 죽계구곡에서 내려오는 죽계천이 보인다.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소백산이다. 더보기
봄의 소리. 확실히 봄이다. 계곡의 물소리가 다르고 물 흐름이 다르다. 계곡에 들어서는 순간 조용했던 겨울 하고는 천지 차이 계곡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세월은 이에 아랑 곳 없이 멈추지 않고 잘만 간다. 계곡을 찾은 마음이 상쾌해 진다. . . . 아~봄이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더보기
계곡. 늘 가던 그곳으로 가 보았다. 죽계구곡의 물 흐름은 이제 봄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신나게 흐른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다 보니 이렇게 소백산 계곡이나 찾을 수 밖에는..... 그렇다고 이 겨울에 좋은 그림이 나를 기다려 주지는 않고 . . . 카메라 녹 설까 보아 그냥 셧터를 눌러본다. 더보기
소백산 죽계구곡. 소백산 죽계구곡에서도 이제는 완전히 가을이 무르익어감을 느낀다. 계곡에 흐르던 물도 예전같이 힘차지 못하다. 벌써 쌀쌀함을 느끼는 계곡의 모습이다. 햇빛을 듬뿍 받은 잎사귀는 반짝이며 참 빛을 발한다. 계절이 바뀌는 것을 여기 산속에서 충분히 느낀다. 더보기
계곡. 방콕만 하고 있기에는 너무나 따분한 하루다 싶어 가까이 있는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신선한 공기라도 마시고자 나선 걸음. 자연은 역시 속이지 않고 봄이 오는 소리로 온 계곡을 노래한다. 좔 좔 좔....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더보기
봄이 오는 소리. 소백산 계곡에서 봄이 왔다는 소리가 들린다. 계곡의 물줄기도 한껏 힘이 있어 보인다. 계절은 자연의 힘 앞에서 이렇게 소리없이 찾아오는가 보다. (소백산 죽계구곡에서 담다.) ▼ 더보기
겨울 계곡-죽계구곡 2곡. 죽계구곡 2곡을 주세붕은 소백산 흰구름이 비치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과 백운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혀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더보기
죽계구곡 중 第8曲 관란대(觀瀾臺)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보는데는 방법이 있나니 반드시 그 여울목을 보아야 하느리라" 맹자의 <盡心章句>상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리고 그 주해에 "관수지란 즉지기원지유본의" 즉 믈이 어울목을 보면 그 물의 근본이 있음을 알게되니라 풀이하고 있다. (안.. 더보기
죽계구곡 第七曲-탁영담(濯纓潭). 죽계구곡 중 제7곡은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니 내 갓끈을 씻으면 된다. 나아가 갓끈뿐만 아니라 맑은 물에 내 마음의 때도 함께 씻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일명 탁영담이라 부른다. 초나라의 굴원이 지은 어보사의 구절에서 인용하였다. (죽계구곡 옛길에서 담다.) 더보기
죽계구곡 중 第六曲 (沐浴潭)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6곡 아래와 위로 선녀가 내려와 몰래 몸을 씻었을 뜻한 바위와 숲에 가려진 소(沼)가 있다. 옛 선비들이 그 물 속으로 첨벙거리며 뛰어들었을리 없겠지만 자꾸 뛰어들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옆에 앉아만 있어도 그 맑은 물에 취해 빠져든 것 마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