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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

죽계구곡 중 第六曲 (沐浴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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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곡 아래와 위로 선녀가 내려와 몰래 몸을 씻었을 뜻한 바위와 숲에 가려진 소(沼)가 있다.

옛 선비들이 그 물 속으로 첨벙거리며 뛰어들었을리 없겠지만 자꾸 뛰어들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옆에 앉아만 있어도 그 맑은 물에 취해 빠져든 것 마냥 마음마저 씻어준다.

                                                                                        (안내 간판에서 발췌)


* 죽계구곡은 초암사 방향으로 소백산 연화봉 가는 죽계구곡 옛길을 따라가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