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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사월 초파일 오늘 아침은 이렇게 꽉 찬 안개로 시작한다. 한치 잎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안개가 온 동네를 뒤덮었다. 평소 같으면 뒷 배경으로 동네가 보일 텐데 아무것도 보이 지를 않는다. 안개가 있는 날은 날씨가 참 좋았었는데 '부처님 오신 날' 오늘(5월 19일)은 날씨가 아마 화창할 것 같다. . . . 안개가 나에게 멋진 소재가 되어준 아침이다. 더보기
하늘. 2021년 04월 14일의 아침 하늘은 이러했다. 창문을 열며 바라본 동녘 하늘은 예사롭지 않게 보이는 것이 정말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제 막 산 너머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에 주위의 구름도 좋다. . . . 역시 아침은 좋다. 더보기
아침. 우리 집에서 경북 봉화군 물야면을 가다 보면 나타나는 솔숲에 아침이 열린다. 동네 앞 솔숲이라 솔향기 맡으며 힐링도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 광경을 지나칠 수 없어 카메라를 꺼내 든다. . . . 봉화 근무 시 출근길에 담아 둔 사진이다. 더보기
이런 아침. 이런 아침도 나를 기다린다. 아침을 꼭 바닷가나 산 꼭대기에 가야 좋은 여명을 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 주위를 한 번만 살펴보아도 소재는 충분한 것 같다. 더보기
가을(14) - 안개낀 아침. 추수를 끝낸 들판에 아침이 참 을씨년스럽게 보인다. 아~ 이렇게 가을은 끝나는구나.... 안개 낀 아침의 우리 동네 모습이다. 풍경을 담고 있노라니 아침 준비를 위해 들녘을 누비는 들고양이가 카메라 앵글에 들어온다. 더보기
농촌 소경. 그렇게나 쏟아붓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오늘(07.15일) 아침의 우리 동네를 시그마 20mm F1.8 단렌즈로 담아 보았다. 이 장맛비 속에서도 벼는 쉼 없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이 대견스럽다. 우리 동네는 장마 피해가 별로 없지만 다른 동네는 장마가 많은 피해를 준 것 같아 가슴 아프다. ↓ 개울에도 모처럼 생기가 돈다. 졸졸졸 흐르던 개울이 이제는 콸콸콸 흐른다. 우리 동네 낙하암 쉼터 앞의 개울도 담아 본다. 더보기
농촌 소경.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농촌 들녘은 이렇게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정성 들여 가꾼 도라지도 잘 자라주어 보기도 좋다. 검은 그늘막 속에서도 세계 제일 풍기인삼은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사과들도 이제 튼실하게 가을을 기다린다. 매일 아침 만날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름다운 것들이다. 더보기
농촌의 아침. 아직도 이른 시간인데 농부는 일을 나선다. 현재시간 05시 20분 도시에서는 지금도 잠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을 시간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창공에는 벌써 아침 식사를 위해 분주히 날아다닌다. 농부도 SS기에 소독약을 가득 싣고 밭으로 나가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일상을 본다. 이렇게 농촌의 아침은 시작이 된다. ↑ 싱그러운 새벽 공기가 좋은 산골의 아침을 느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 아침은 이렇게 밝아 온다. 더보기
골장항. 이번 동해안 출사에서 처음으로 들른 골장항이다. 이 7번 국도는 수도 없이 다녔지만 골장항이 있는 줄은 처음으로 알았다. 정말 너무나 작은 포구다. 죽변항으로 가다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들른 곳이다. 아침이라 여기서 느끼는 감정도 역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포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더보기
어부의 아침. 어부의 아침은 어구를 손질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다른 만선을 위한 준비..............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시작된다. 동해안 출사 길에서 처음으로 들른 곳 골장항이다. 더보기
반영. 모내기를 끝내고 맞은 평화스러움이 아침의 고운 빛깔을 받아 반영이 참 보기가 좋다. 더보기
아침. 안동호를 낀 산골의 아침은 이렇게 안개를 드리운 체 하루가 시작된다. 멀리서 본 산골은 이제 가을의 흔적만 남기고 겨울이라는 문턱에 서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가을26-새재공원 아침.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문경새재공원은 아직은 인적이 드물다. 부지런한 가게집 주인이 도로에 쌓인 은행잎을 쓸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도촬 한장.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공원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관광객이 보인다. 아침 때는 사람이 없더니만 오후에 들어서니 얼마나 많은 사.. 더보기
아침을 여는 사람들. 어부는 동이 틀 무렵 강으로 나와 하루를 시작한다. 전 날 쳐놓은 그믈을 건지는 어부의 모습에서 아침은 열린다. 매번 새벽에 도담삼봉에 갈 때마다 만나는 수영하는 사람들 이들도 분명 도담삼봉의 아침을 여는 사람일거다. 더보기
아침. 아침 공기 순환을 위해 창문을 여니 내 눈앞에 다가온 오늘 아침 하늘의 풍경은 이러했다. 너무 멋진 모습에 부랴부랴 카메라를 챙기고 나가 몇 컷을 담고 나니 어느새 이 모습은 사라져 버렸다. 정말 잠시 찰나의 순간이다. (06시 28분 촬영) 더보기
링링은 지나가다. 그렇게나 애를 태우던 태풍 링링은 우리 동네는 비껴서 가고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 링링이 지나고 난 다음 날 해가 떠오르기 전의 우리 동네의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강한 링링이 지나갔지만 우리 동네는 낙과도 하나 없다. 얼마나 큰 다행인가....? (2019년 9월 8일 06시30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