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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갤러리/길

길 #29-자전거를 타는 여인..

시골에서 자전거는 거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자전거가 없으면 십리길을 걷기 일쑤다.

꼬불 꼬불한 내리막 길을 신나게 내려가는 여인의 뒷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차를 세우고 복사꽃을 담고 있는 중에 이 내리막길로 신나게 내려가는 여인의 모습

순발력을 발휘하여 한 컷을 담을 수 있었다.

얼마나 빨리 내려가는지 자전거를 따라가며 담기가 쉽지는 않았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