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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면

진짜 여우.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종복원 기술원 중부 복원센터'에 오면 진짜 여우를 볼 수 있다. 더보기
복사꽃. 중앙고속도로 풍기 톨게이트를 나와서 부석사를 오다보면 동네마다 특산품이 있는데 풍기에는 인삼이 유명하고 풍기를 지나 소수서원이 있는 충절의 고장 순흥엘 오면 복숭아가 유명해 도화가 온천지를 분홍빛으로 수놓고 있으며 순흥을 지나 부석사가 있는 부석엘 오면 사과꽃이 또 .. 더보기
겨울나무.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274호. 높이 18m인 노거수로, 나이가 450년으로 추정된다. 마을의 서낭목으로 매년 주민들이 정월보름에 동제를 지낸다고 한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서 담다.) 더보기
선비촌. 겨울이라 찾는 이 없이 아주 고요한 선비촌 모습이다.참고로 선비촌은 소수서원과 함께 있다. 지금까지는 영주시민이라고 1,500원을 주고 입장을 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주지않는 노인이 되어 공짜로 방문을 해 보았다. 이제 자꾸만 쓸모없이 나이만 들어 간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선비.. 더보기
집념. 짚으로 공예를 하시는 이 어르신도 이제는 힘에 부쳐서 손을 놓아야겠다는 말씀을 하신다. 아무도 배우러 하지 않는 이 기술도 이제는 사라져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사진 한 장을 부탁드리니 쓰고 계시던 모자를 벗으시고 탕건으로 갈아 쓰신다. (경북 영주 순흥면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산사의 겨울나기. 산골에 위치한 사찰들은 속세보다 더욱 더 혹독한 겨울을 나야만 한다. 겨울을 나는 그 준비도 만만찮다.이 많은 장작도 곧 소진되니 또 장작을 패야할 것이다. 가진런히 쌓아놓은 장작의 모습이 예술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성혈사에서 담다.) 더보기
성혈사 나한전 통판부조꽃살문. 이 통판부조꽃살문은 성혈사 나한전의 출입문 창살이름이다. 성혈사 나한전은 보물 제 832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인데 이 나한전보다 통판부조꽃살문이 더 유명하다. 창살 가운데 칸은 통판부조 연지수금 꽃살문이다.(위 사진) 선살에 널판을 대고 연꽃이 만발한 연못을 바탕으로 하.. 더보기
겨울 계곡-죽계구곡 2곡. 죽계구곡 2곡을 주세붕은 소백산 흰구름이 비치는 곳이라고 백운대라 하였고 이황은 소수서원과 백운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청운대로 바꾸었다고 한다. 부딪혀 휘감아 흐르는 물길 속에 우뚝 서 자신의 존재를 지켜나가는 바위 앞에서 스스로 청운의 꿈을 키운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더보기
맥을 잇는다. 이제 우리 세대가 지나고 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 어른신의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다. (경북 영주 선비촌에서 담다.) 더보기
나무.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된 수령 450년의 느티나무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소재해 있다. (순흥면 태장리에서 담다.) 더보기
순흥향교-영귀루.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영귀는 우리나라의 정자명으로 널리 사용되는 명칭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유유자적한 삶을 누리며 살겠다는 의미로 논어에서 유래되었다. 지방의 선비나 양반들이 계합을 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순흘향교 영귀루를 담다.) 더보기
소수서원-서까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폐 목재는 2015년 7월 소수서원 강학당 지붕 보수공사 시 교체 된 서까래,추녀이다. 세월에 장사없다는 말을 실감케한다.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