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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

소수서원 학구재와 지락재. 서원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이 유숙하던 곳으로 지금의 기숙사와 같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직방재와 일신재는 한 건물로 되어 있으며 학구재와 지락재는 별도의 건물로 되어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소수서원 건물이다. . . .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더보기
소나무. 소나무의 좋은 조건 중의 하나가 소나무 피라고 한다. 소나무 껍질이 거북이 등 모양으로 쩍쩍 벌어져 붙어 있는 소나무를 좋은 소나무라고 하는데 몇 백 년을 살아온 이 소나무의 껍질은 정말 거북이 등 모양으로 보기가 좋다. 오랫동안 이 소수서원을 지키며 살아오면서 질곡의 세월을 다 보았으리라.......... 더보기
소수서원 창틀. 소수서원 강학당의 창틀을 담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이 창틀은 잘 보전되고 있다는 것이 고맙다. 이 소수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의 문화유산인데 세계에서 손님이 와서 보면 이렇게 더럽게 관리되고 있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좀 창피한 마음이 든다. 창틀에 쌓인 먼지는 청소하고 닦을 수 있을텐데..... . . . 참 아쉬운 대목이다. 더보기
소수서원 일영대(日影臺) 소수서원 일영대는 해시계로 알려져 있다. 맑은 날, 윗부분 돌에 꽂은 막대기의 그림자가 아랫돌에 드리워지는 것을 보고 시간을 알았다고 한다. 자연석 주춧돌의 위에 문지도리석*을 올려놓은 것으로 숙수사의 유적이라는 설도 있다. * 문지도리석(門樞石) - 대문의 축과 연결하여 문을 원활하게 여닫을 수 있도록 하는 건축부재로 형태는 넓고 편평하며 중앙부에 둥근 구멍이 뚫려 있다. 더보기
소수서원 강학당. 때꺼리 찾아 삼만리 다다른 곳 바로 여기. 소수서원을 들어서면 우리는 제일 먼저 강학당을 만난다. 여기는 옛날 유생들이 공부에 매진하던 곳인데 문자 그대로 유생들이 모여 스승님으로부터 학문을 배우던 장소인 것이다. 사방으로 툇마루가 둘러 놓여 있다.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 가지 섭섭한 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지만 너무 소홀하게 관리가 되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 . . 그래도 명색이 보물인데. 강학당의 실내를 담아 보았다. 더보기
문고리(2021년 02월 07일). 문을 여닫거나 잠그는 데 쓰기 위해 문틀에 달아 놓은 쇠고리를 말하는데 눈먼 봉사가 요행히 문고리를 잡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이 어쩌다가 요행수로 어떤 일을 이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할 때도 이 문고리가 들어간다. 요즈음 정부에서 이렇게 문고리를 잘 잡아 입신한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담아보았다. . . . 그러나 그 문고리는 이제 다 썩었다.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안개. 겨울 안개가 자욱한 날. 소수서원 솔숲은 짙은 안개로 소나무의 역동적인장면이 참 보기 좋았다. 이 소수서원 소나무를 우리는 지금 학자수라고 부르고 있다. 작년(2020년) 1월 7일에 담아 둔 작품이다. 더보기
죽계교.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이어주는 다리 죽계교에도 눈이 쌓였다. 소수서원에서 입장을 하나 선비촌 쪽에서 입장을 하나 입장권은 한 번만 끊으면 된다. 한 장의 입장권으로 두 곳을 모두 관람을 할 수 있다. 바로 이 죽계교가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더보기
봄. 꽃피는 봄이 왔건만 내 마음의 봄은 아직...... 아직은 이렇게 잘 숨 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한 달여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잘 계셨지요? 이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소수서원에서 담다.) 더보기
소나무.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안개는 잔뜩끼어 앞을 못 볼 정도가 되었으니 꿩 대신 닭이라고 눈도 눈이지만 소나무 밭에 안개라 그것도 괜찮겠다 싶어 소수서원으로 달렸다. 비가 오니 삼각대 거치는 생각도 못하고 손각대로 iso 듬뿍 올려서 담은 작품이다. 노이즈는 안개에 가려 잘 나타.. 더보기
이엉엮기. 영주 선비촌에서 이엉을 엮는 장면을 담다. 요즈음은 참 보기 힘든 작업 장면이다. 사진 한장 담아도 좋으냐고 물어보니 어르신이 모델을 하려면 폼을 잡아야 한다시며 탕건을 가져와 쓰시고는 사진을 찍으라 하신다. 지금까지 사진을 담아오면서 오늘같이 이렇게 기분좋게 허락을 하신 .. 더보기
한국의 서원1-소수서원. 입구 오른쪽에 있는 정자는 '경렴정'으로 신재 주세붕이 창건했으며 서원 담밖 풍광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여 시연(詩宴)을 베풀고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가꾸던 곳이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한국 최초사립대학교)으로 퇴계 선생의 제자 .. 더보기
500년 은행나무. 500년 질곡의 세월을 지켜보며 묵묵히 서있는 소수서원 경내의 은행나무. 더보기
승천. 소나무를 밑동에서 위를 쳐다보니 꼭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다. 더보기
고들빼기. 흔하디흔한 꽃 고들빼기이지만 고목나무 밑동에서 혼자 피는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더보기
소수서원 강학당.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榮州 紹修書院 講學堂)은 경상북도 영주시 조선시대의 서원이다. 2004년 4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