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꺼리 찾아 삼만리 다다른 곳 바로 여기.
소수서원을 들어서면 우리는 제일 먼저 강학당을 만난다.
여기는 옛날 유생들이 공부에 매진하던 곳인데
문자 그대로 유생들이 모여 스승님으로부터 학문을 배우던 장소인 것이다.
사방으로 툇마루가 둘러 놓여 있다.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 가지 섭섭한 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지만
너무 소홀하게 관리가 되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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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보물인데.
강학당의 실내를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