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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각설이. 부석에 재래시장 및 관광 주말시장이 개장 되엇다. 그 개장 행사로 각설이가 흥을 돋운다.역시 잘마당에는 각설이가 최고다. 각설이의 익살스러운 저 표정이 보고 좋다. 매주 토,일요일날 장이 열린다 하니 부석사 오시는 길에 한번 들러 보세요. (부석 주말시장 개장식에서 담다.) 더보기
오리들의 함성. 뜬돌아래 옹기나라에서는 오리도 이렇게 흙으로 빚어낸다. 옹기나라 관람을 하면 오리들의 함성이 귓전을 때린다. 빨리 나를 입양해 주세요 하면서 말이다. 여기 오리값도 만만찮다.......'세마리에 십만원'이라고 써붙여 놓았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옹기나라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 모처럼 찾은 부석사 평일이라 그런지 참배객도 별로 없이 너무나도 조용한 사찰의 모습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많은 이들이 찾던 때와는 참 대조적이다. 부석사는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절임에는 틀림이 없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를 담다.) 더보기
상고대. 안개(霧)가 얼음(氷)이 되었다고 해서 상고대를 ‘무빙(霧氷)’이라 부르기도 한다. 겨울철 나뭇가지에 나타난 상고대는 마치 눈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낸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회색 도시. 미세먼지는 이제 이 시골마을까지 점령을 했다. 물 좋고, 산 좋고, 공기 좋다는 시골마을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살고있는 부석의 중심가 모습에서 확연히 공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초등학교. 우리 동네에 있는 부석초등학교이다. 여기도 상고대가 내려 학교 나무며 뒷동산에 온통 겨울꽃 상고대가 피었다. 이 곳 부석초등학교는 내 교직생활 마지막으로 근무를 하고 여기서 정년 퇴직을 맞았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초등학교를 담다.) 더보기
상고대(2019.01.13.). 오늘 우리 동네도 상고대가 피었다. 상고대가 핀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나가는건데.....아쉽다. 1/100초. f/7.1. 70mm.iso100 Canon EF 28-300mm F3.5-5.6L IS USM Canon EOS 6D Mark II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그 옛날(2010.11.26.). 그 옛날에는 저랬었지.....한 8년전 쯤에 담아 둔 사진이다. 이른 아침 소달구지에 짚단을 싣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다. (2010년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억새. 퇴근길에 차를 도로 한편에 세우고 태양과 맞짱을 떴는데 내가 졌다. 내일 또 한판을 붙어야겠다. (부석면 용암리에서 담다.) 더보기
풍년. 퇴근길에 만난 들녘의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장 담다. 아마 오늘 퇴근길에는 이 풍요로운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풍요로움이 농부네들 입가에 환한 웃음이 짓기를 희망한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도강서당.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된 이 서당은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인 김동진(金東鎭, 1867∼1952)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서 담다.) 더보기
일상 이야기(61)-들밥.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들에서 먹는다고해서 보통 들밥이라 보통 부른다. 즉 일을 하다 중간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참이다. 이 들밥(참)도 요즈음에는 식당에서 배달해서 먹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요즈음 아주머니들의 하루 품삯도 만만치 않다 보통 80,000원.. 더보기
무제. 우리 동네 한 음식점 입구에 조경으로 꾸며놓은 장식이다. 큰 바위에 장독을 얹어놓아 참 특색있게 보이길래 한장 담아 본다. 이 집 주인장은 아마 장식에 식견이 있는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과수원. 이제 우리 동네 과수원에는 각가지 꽃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이렇게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우리 동네의 주력 과수는 사과인데 사과는 좀 더 기다려야야하고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자두 과수원을 담아본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벚꽂 끝물 속으로.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으로 올해는 마지막으로 보는 벚꽃인 것 같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담다.) 더보기
부석사-소조여래좌상.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국보 제45호로 지정된 이 불상은 진흙으로 만든 소조불상인데 우리나라 소조불상 가운데 가장 크고오래된 작품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불상의 높이는 278cm이며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는 불상의 뒤편에 나무로 따로 만.. 더보기